khyuddd0401
·3년 전
솔직하게 얘기해도 될까요?
저는 고2아들이 있어요 아들의 진로를 중3때 제가 설득해서 마이스터고를 보냈습니다 근데 아이랑 맞지않았어요
코로나로 원격수업을 거의 하다보니 아이도 저도 몰랐죠 아이는 전학할 시기도 놓치고 진퇴양난입니다 저는 제가 아이인생을 망친것같아 죄책감에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불안감만 계속더해가네요
아이의 인생을 망친것같아 되돌리고 싶은데
되돌릴수없으니 강박에 진짜 죽고싶네요
제 인생도 아니고 아들인생을 망쳐놨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듭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아들은 또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이스터고를 보내면 잘될거라 믿고 보냈는데 취업길은 다 막혀버렸고 대학진학도 정시로 가는 길밖에 없다고 하니
아이는 학교를 그냥 미래도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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