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픈건가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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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din
일 년 전
마음이 아픈건가요?
스트레스가 항상 많고 우울해요. 그래서 몸도 요즘 여기저기 안좋구요 저녁이 되면 잠도 안오고 걱정하지 안아도 될것들을 걱정하고… 특히 주변사람들에게 좀더 반응을 얻기위해 자동적으로 거짓말이나 과장된말이 나와요. 제가 이렇다는 사실을 최근에 깨달았어요. 무너지고 힘들었어요. 주변사람들 다 너무 좋은 사람들인데 제가 애정결핍 같은게 있나봐요 아니면 허언증인가요? 아니면 우울증인가요? 얼마전에는 일이 잘안되면 저자신을 괴롭히고 자해도 하고… 그래도 이건 많이 나아졌고 고친거같아요. 정말 멍청하죠.. 그런데 뭔가 힘들거나 화가나거나 속상한 상황에서 부모님이나 지인들한테 이 사실을 말하고싶기도하고.. 오바같기도하고.. 친한 친구라 생각해서 나 힘들때 자해한다고 말했는데 연락 끊더라고요.. 그때도 생각했죠 아 내가 이상한거구나 그래도 요즘은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말이 참 무슨말인지모르겠죠..저도 모르겠어요. 알수 없는 우울감과 낮은자존감, 밥먹듯이 해대는 과장된 말과 지나친 걱정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스트레스의 제일큰 원인은 할머니, 외할머니 두분다 치매를 앓고계시고 부모님은 두분다 좋으신데 제가 그렇게 느끼는건지 저한테 기대가 엄청 크세요. 동생 두명이라 항상 강한 사람인척해요 집에서 그리고 남자친구 정말 좋아하고 의지하는데, 남자친구한테 모든 짜증 투정을 많이부리고 제가 워낙 불안한 사람이라 자꾸 제가 싸움을 만들어내요 저 너무 노답이죠.. 힘들어요.. 우울증은 아닌거같고 오바인거 같고.. 근데 또 잠안오는 날은 우울증증상 찾아보고 .. 어떡하죠?
화나불안해분노조절우울불면무서워공허해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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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수지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마음돌봄 #인지교정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이수지 상담사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현재 몸과 마음이 모두 많이 지친 상태인 것 같아 보이네요. 여러가지 생각과 걱정들로 인해 불안을 느끼고 계시고, 내가 하는 것이 잘 되지 않으면 매우 크게 좌절하게 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부모님의 기대가 크다'라고 말씀을 하신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정도 이러한 기대가 나 자신에게 매우 큰 부담이 되어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기대에 부응하여 잘 해야할 것 같고, 잘 해내지 못하면 안 될 것 같은 압박감이 마카님의 마음을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또한 타인에게 관심이나 인정을 받고 싶어 과장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 것도 동일한 맥락이라고 이해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누군가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강박적인 생각은 자신을 더욱 괴롭히는 모습일 수 있어요. 누군가에게 부응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좋아하고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까 하는 '나'의 삶에 포커스를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도전하며 나의 속도에 맞추어 나아가는 것 또한 필요하지요. 평소 내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는지 구체적으로 정리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이 부정적인 생각과 최악의 상황들이 상상되어지고 있다면, 그러한 생각들이 마카님께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장애물이 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부정적 생각들이 부정적 감정을 낳고 그 감정에 함몰되어지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버리게 된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스스로가 이해하고 수용함으로 다시금 일어날 수 있도록 지지해주세요. 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피드백 보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들려주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좀 더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마인드카페 전문상담 또한 추천드려요. 마카님,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것은 비난 받을 일이 아닙니다. 다만 그 모습에서 멈추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금 힘을 내셔서 마카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인생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