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가 버릇이 된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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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가 버릇이 된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ealoioi
·3년 전
회사 급여 미지급 소송이 터지면서 동시에 과거 학창시절 가족 친구들에게 쌓여왔던 억울함과 상처들이 절 덮쳤어요. 결국 우울증 폭식증으로 2년동안 거의 칩거 생활을 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만나게 된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저도 그 사람 응원과 사랑으로 점차 나아졌습니다. 문제는 다시 취업을 하고 들어간 회사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안좋게 퇴사하고 취업기간이 길어지면서 같은 현상이 반복되려 하고있어요. 생각도 말도 두서없고 정리도 안되고 뒤죽바죽.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모든게 귀찮아지고 힘들어지고 행동 하나에 큰 용기가 필요하고 갑자기 별것도 아닌거에 예민해지거나 스트레스받으면 스스로 감당 안 될 만큼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겉모습만 멀정하지 뭔가 제어가 안돼요. 화나 나는 일이 있으면 몇 달째 밤마다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네요. 다시 사회랑 단절되고 싶어요. 포기와 회피가 버릇이 된 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그냥 제가 게으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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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dkwtd
· 2년 전
저랑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