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고등학교 1학년때 엄마의 자살시도를 처음 목격했습니다 처음에는 손목을 그으셧는데 그뒤로 또 한번의 자해가 있었고 그때도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하면서 대학도 포기하고 생활비벌어보려고 취업해서 일도 열심히 했는데 어느날 그날따라 출근하려는데 엄마가 담배좀주고 가라길래 일과 아픈엄마 돌보는게 솔직히 지쳐서 아픈사람이 무슨 담배냐고 승질내고 출근을했는데 그날 일중에 대학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투신하셧다고 병원에서의 엄마 모습이 꿈에 보이고 내가 그때 화를내서 그렇게 된것만 같고 친구들이나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어차피 다 떠날사람들이라고 생각이들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