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안장애가 있지만 상담사가 꿈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은 24살 사회복지학과 진학 중이며 내년 2월에 졸업하는 여대생입니다! 청소년심리상담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크며 wee센터, wee클래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큰 고민이 있어요... 바로 집에 혼자 있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온몸이 떨리고 호흡이 짧아지고 하루정도 지속되면 눈물도 나는 증상들 때문이에요... 사실 어떠한 검사를 통해 불안장애라고 단정을 지은건 아니지만 1년전에는 정신병원에서 상담을 했고 병원을 다니며 약을 먹기도 했어요.
특히 학교가 방학을 하거나 대외활동에서 일정이 없거나 혼자서 인생에 공백기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이 증상들이 오는거 같더라고요.
상담선생님이 되는 길이 쉽지 않고 상담했을때 역시 쉽지 않을텐데 제가 상담선생님이 되도 괜찮은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