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xxx
·3년 전
나 진짜 노력했었지
뭐라도 해보려고
뭐라도 해야해서
새벽4시까지 잠 못자고
4시에 결국 자전거 빌려서 새벽에 3시간동안
진짜 사경을 헤메듯이
어떨땐 힘든걸 털어내보려고
그러다가 공원같은데서
고라니 두마리 뛰어가는것도 봤잖아
탄천대교였나
진짜 그때
지금으로썬 표현할수없을정도로
제정신 아니였어
머릿속이 꽉막혀서 어떠한 생각도 나지않고
힘이 도저히 나지도 않아서
죽고싶다는 생각만할뿐
집 문 밖으로 한발자국도 못나가면서
어떻게 죽었겠어
정말 제정신 아니였는데..그땐 몰랐지
힘이없을땐 헤엄치지말고 수면위를 떠돌며 살면된대
죽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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