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엄마가 없다는게 말이 안되는거같아요 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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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gfstu
·3년 전
여전히 엄마가 없다는게 말이 안되는거같아요 엄아때문에 힘들었지만 엄마덕분에 살았는데 이제 왜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은 가족이 있지만 모르겠어요 그냥 다 살이유가없는거같은데 내가왜지금도이러고있는지 너무 위선자같아요 다버리고떠나지를못해요 엄마 나좀데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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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0704
· 3년 전
엄마는 님이 잘살아가기를 하늘에서 간절히 바라고 계실꺼예요 애도의 마음 잘 간직하시면서 하루하루 어머니를 대신해 의미있게 살이가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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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fl123
· 3년 전
엄마 나 좀 데리고 가 라는 말에 울컥 했네요 저도 엄마도 아빠도 돌아가시고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남은 가족이라곤 오빠뿐이라서 그런가 님이 쓰심 글을 보고 너무 너무 공감했어요 비록 떨어져 지내도 아빠라는 존재가 큰 힘이 됐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나는 왜 살지? 부모님도 다 떠나가셨는데 살 이유가 있나 싶고 지금 뭐하는건가 싶고 툭하면 울컥 하며 울기도 해요 아빠 그렇게 떠나갈거면 나좀 데리고 가지 옆에서라도 내가 잘해드릴수 있게 라고 생각도 했어요 .. 무기력해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의욕도 없고 그냥 살아있으니까 숨쉬고 있는 그런느낌이네요.. 그래도 살아봐요 저희 아빠도 님의 어머님도 데려갈수있다 하더라도 데려가진 않으셨을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