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의 연애운, 믿게 될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업|히스테리|복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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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의 연애운, 믿게 될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a67
·3년 전
2n년간 한번도 연애해보지 못한 모쏠입니다 학창시절땐 오히려 부모님께서 연애할때 아니라 하셨고 (그렇다고 학업에 충실하진 않았으며 공부도 딱히..) 슬 나이가 차다보니 부모님께서 계속 연애좀 해라 남자좀 사귀어라 하시는데 괜히 마음만 급해지더라구요..ㅠㅜㅜ 20대 초 대학 다닐땐 괜히 과에서 복학생 오빠들이 밀어주고 그랬는데 그런 분위기가 싫어 철벽치게 되고 외모도 성격도 다 제 스타일 아닌데 계속 같은 과 솔로인 남자분 아무나 잡고 밀어주려더라구요..; 솔직히 진짜 개스트레스 였습니다ㅠ 대학졸업도 했는데 요즘도 안부연락겸 연락오시면 그 오빠랑 자꾸 이어붙이려해요..; 적당히좀 하지 진짜ㅠ 이후로 남자에 더 관심도 없어졌었고 이성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희한하게 코시국인 지금 밖에 나가면 안되는 시기에 하필 옆구리가 너무 시리고 주변 커플들 보면 제 자신이 초라하고 외롭더라구요..하.. 어플도 깔아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ㅠ 실제 친구소개는 너무 부담스럽고 헌팅술집,클럽은 제 스타일 아니고.. 이 외에 만남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이러다 노처녀 히스테리 될 것 같아요.. 톡으로 연락중인 제가 관심있는 여친없는 오빠 한분 있긴한데 그 오빤 진짜 저에 대한 궁금증도 없고 관심1도 없어요.. 그냥 실오라기 잡는 심정으로 타로점을 보니 그 사람이랑은 큰 변화가 없을 거라더라구요..섭섭.. 지금보면 전 제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보다 제가 관심이 가는 사람과 연애하고 싶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사주나 타로를 그렇게 믿는편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정말 본인이 태어날때부터 연애운이 아예 없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각하게 생각중이에요.. 나이 먹으면 가정도 이루고 애기도 낳고 싶은데 간절한 마음과는 다르게 아직 20대지만.. 연애삶이 삐걱삐걱 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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