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뭔 말만 하면 반항심이 드네. 나이 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압박감|반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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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친정엄마가 뭔 말만 하면 반항심이 드네. 나이 마흔 넘어서까지 왜 그럴까. 나를 은근히 조정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게 느껴져서. 그 압박감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 엄마 말 한마디가 뭐라고. 엄마 입장에선 그거 원할 수 있지. 난 거기에 조급함 느낄 필요 없다. 아, 당신이 원하는 게 그거군요. 음.. 내 사정 살펴보고 마음이 동하면 적절한 때에 응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되는데. 이렇게 마음을 다스리고 그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때를 고르고 등의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거 자체가 약이 바짝 오른다. 나 참 못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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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1919
· 3년 전
그냥 잘은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외로우신 건 아닌지..; 왠지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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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ne
· 3년 전
내가 알던 엄마가 아닌 엄마가 되어가는 연세예요. 저도 몇해 친정식구들 때문에 엄청 고생한후 정서적으로 완전 독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