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한테 치이고 사람이 너무 무섭고 삶이 우울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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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상사한테 치이고 사람이 너무 무섭고 삶이 우울해서 우울증이 올 거 같다, 온거같다 했을 때 '너가?' '니나이에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라' '(무시)' 나의 부모님 반응이였다 하지만 오빠가 다치고 신혼 집에서 요양하는데 집에만 있다고 우울증 왔다고 하니까 바로 바람쐬러 데리고 가주고 바로 이해해주고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남은 엄마아빠 나 세가족이 놀러갈 때 그쪽 집안 꼭 데리고가야한다는 말 난 잊을 수가 없다 나한테 온 우울증 누가 준건데 오빠는 우울증이고 나는 아니다? 난 그럴리없다? 진짜 너무한다
짜증나힘들다속상해답답해자고싶다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외로워무서워스트레스받아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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