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y1350
·3년 전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눈물이 나고 어느 순간부터 조금한 일조차 귀찮아지고 어느 순간부터 밖에 나가기가 싫어졌다 친구들을 만나면 괜찮아졌는데 이제는 친구랑 만나도 우울하다는 생각과 남들이 도와줘도 괜찮아질수없을것 같은 우울함.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해도 이젠 별로 기쁘지도 않다 모든 일에 대한 결정도 힘들어졌고 잘 모르겠지만 말도 많이 더듬고 있는것 같다 알바를 가기 전에는 하염없이 귀찮아진다 마치 내 우울함을 가리고 아무일 없다는 얼굴로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다 보면 예전에 나로 돌아온것 같은 모습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고 우울함은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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