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 할 사간이 4시간 정도 남았가에. 빨리 눈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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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3년 전
자야 할 사간이 4시간 정도 남았가에. 빨리 눈을 감아야 하기에. 대충 끄적이고 나는 사라져 봐야 겠다. 글을 끄적이고 끄적이는 말투를 보아하니, 현실이 아닌 나는 지금 망상에 살고 있는 듯 싶다. 왜이 왜 따끔거리고, 왜 목이 아픈거 같고 이상하지..? 라고 생각했을때, 한참 후에 깨달았다. 아, 내가 그렇게 미치게 두손에 힘을 주어 졸랐던 목이 아무렇지 않다면 이상한거겠지. 지금 숨을 쉬는데에도 이상함을 느낀다. 거기에 담배를 물었으니. 그런데 담배를 물었다고 해서 목이 아픈건 없었다. 그저 멀지 않은 후에서야 몸 어딘가 잘못되었음을 느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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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ttainochi
· 3년 전
(꼬오오오옥)제가 없는 동안 엄청나게 고생하셨었네요 수고하셨고 짧은 시간이라도 잘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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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in06 (글쓴이)
· 3년 전
@Owattainochi 감사해요. 자주 오지도 못했는데 항상 반겨주셔서 , 받은것만 이--만큼인거 같아서요. 잘 주무시고 있는 중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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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ttainochi
· 3년 전
리린님을 보고있자면 과거의 저를 보는 느낌이라 어쩔 수 없이 버티고 하루를 잘 보내라는 잔소리를 계속 하게되네여 저도 잘 버티질 못했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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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Rin06 (글쓴이)
· 3년 전
@Owattainochi 저도 똑같은거 같아요. 조금만 더 버텨주길 바라고 조금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하루가 되길 바라지만 정작 나도 버티질 못하고 엉망인 모습을 하고 있어요. 과거의 모습이 나와 비슷하다니, 상상이 가지가 않아요. 지금은 어떠한지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하루가 행복했다. 보다는 하루중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리고 bangill50님이 해주시는 말들은 잔소리도 달게 들리는 걸요. 마냥 버텨라. 행복해야한다. 살아야 한다.라고 한다는건 너무 잔인한것도 같아요. 그런데도 달게 들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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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ttainochi
· 3년 전
(쓰다다담) 제가 초중학교때겠네요 한일 혼열인 저는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었지만 그래도 좋은 친구 한명을 시작으로 점차 나아졌어요 리린님도 부디 그러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