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했던 일이 지금은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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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했던 일이 지금은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fdufu65
·3년 전
저는 꿈이 가수였던 학생입니다 꿈을 가졌던건 초등학교 6학년때 쯤이였고 꿈의 확신을 가진건 중2쯤부터였습니다 저는 SNS인 유튜브를통해 노래를 커버해 올렸고 처음엔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칭찬해주는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서 계속 커버송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점점 저는 저 혼자만이아닌 다른 커버유투버분들이 눈의 보였고 그 분들에게 비교당할까봐,시청자를 빼앗길까봐 더 열심히 노래를 불렀습니다 초반쯤엔 점점 실력이 느는게 느껴져 뿌듯했었는데 그 후부터 점점 더 좋은영상을 만들기위해 더 많은 노래를 부르고 듣고 올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점점 실력이 늘기보단 기대치가 높아져 제 목소리의 만족하지 못하게돼었습니다 이제 막 들어오는 초보커버유투버분들도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데 난 왜 저사람보다 못부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자존감도 그만큼 떨어졌습니다 저의 기대치는 점점더 높아져가는데 저의 실력은 옛날보다 더 못부르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실력을 늘리기위해 보컬학원도 신청하고 레슨도 받고 하고있는데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한것이 선생님의 귀에는 좋지 않게 들리신건지 점점 저의 노래 패턴을 바꾸기 시작하시고 선생님은 좋다! 그래 그거야! 하고 이야기하셔도 제 마음엔 딱히 들지않았습니다 저보다 더 잘부르는 선생님이니까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실꺼야 하는 마음으로 선생님께 맞혀 열심히 노래를 불렀고 지금은 왜인지 전보다 더 처절해졌습니다 제 목소리가 마음에들지않고 제 노래가 부정적이게 들립니다 모든게 다 망가지는 느낌이들어요 저는 이젠 친한친구앞에서도 노래를 당당히 부르지못합니다 일반인보다도 못부른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저 어떡하면좋죠..? 꿈을 포기해야할까요 또 꿈을 포기하면 전 뭘하고 살아야할까요
불만이야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질투나답답해부러워실망이야괴로워불안힘들다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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