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콩가루 집안인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취업]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한 마디로 콩가루 집안인 것 같아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아빠는 평소엔 잘 해주다가도 조금만 뒤틀리면 심하게 화를 내면서 말을 안 하거나 아예 밖으로 나가버려요. 엄마는 유독 저한테 취업문제에 있어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간섭하고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는데 때로는 12시(새벽) 넘어서 문자를 보낸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사실상 저를 어린아이 취급합니다. 할머니(친할머니)는 90이 넘었는데 아빠처럼 평소엔 저를 챙겨주다가도 조금만 뒤틀리면 말을 안 하거나 집을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말을 믿지 않고 유독 돈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요. 오전에 할머니가 잠을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집을 나간다고 그러더니 집을 나가서(동시에 아빠가 찾으러 나갔어요) 한 글자씩 적어봅니다... *참고로 집안의 생계는 엄마가 주야 교대근무를 통해 책임지고 있습니다. 콩가루 집안이나 마찬가지인데 얼른 탈출하고 싶네요.
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괴로워무기력해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lkyway1earth
· 3년 전
친할머니랑 아버님이 성격이 비슷하시네요 화가나고 스트레스 시에 건강히 풀수있는 방법이 없으니 자리를 비우시는것같구 어머님은 그 스트레스를 쓰니분께 푸시는것같아요 쓰니분이 심적으로 지치시겠어요... 토닥토닥...
커피콩_레벨_아이콘
4567928jk
· 3년 전
엄마가 주야 교대니까 새벽에 문자 올 수도 있어. 아마 쓰니가 엄마보다는 잘 살았으면 좋겠으니까.. 취업문제에 신경쓰게 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