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 신경을 너무 써요.. 예를 들어 상대방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식]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저는 남 신경을 너무 써요.. 예를 들어 상대방의 표정이 좀 안좋았다싶으면 그때부터 멘붕이와서 '왜 그럴까..내가 뭘 잘못했나..?' 그표정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계속해서 맴돌아 일에 집중을 못하고, 집중못하니 실수하고 실수했으니 뒤에서 나를 욕하는게 상상이가고 또 일집중 못하고 무한반복.. 거기다 17년째 고쳐지지않는 폭식이 요즘 너무심해져서 감당이 안될지경이에요 몸도 마음도 무녀져내리네요..
힘들다속상해신체증상두통답답해우울화나불안망상스트레스받아중독_집착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7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ihyunhako
· 3년 전
저도..그러는데..너무착해서 그런거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4567928jk
· 3년 전
나도 그래. 나보다 남을 더 많이 신경써. 정신과가면 항우울제 줄 건데 먹으면 폭식하는 습관은 줄어들지도 몰라.
커피콩_레벨_아이콘
wineeee
· 3년 전
저도 상대방의 말투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 다 신경쓰게 되서 안좋은 표정이었다 싶으면 하루종일 내내 상대방 기분 신경쓰느라 다른일을 제대로 하고있는건지 모를때가 있어요.. 신경쓰다보니 스트레스받고 그러다 우울해지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라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성격상 그게 잘 안되니 저도 제가 답답하네요ㅠ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wineeee 한귀로 흘리라는 말..그게 가능했으면 이렇게 고민 하지않겠죠ㅎㅎ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sihyunhako 요즘은 착하다는말이 싫어질정도네요..ㅎ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4567928jk 약도 소용이 없는지 약먹어도 폭식은 거의 그대로더라구요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
sihyunhako
· 3년 전
착한게 잘못은 아닌데 바보취급을하니까 착하게해주면 착하게돌아와야돼는데 만만하게보더라구요 이럴땐 진짜 ***이되야하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