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N071102·3년 전
지금 내가 왜 사는지 어느 이유에서 사는지 잘모르겠다 나도 모르겠다 난 누구고 어디서 뭘 하고 있는건지 항상 거짓된 내 모습만 보여주어왔기에 진짜 모습을 잘 모르겠다 나보다 상처가 크고 깊은이는 죽을까 고민을 하는데 난 그보다 더 나은 환경임에도 불구해 난 왜 이 고민을 하는거지 짜증난다 나 왜 사냐 그 이유도 모르는데 그리고 항상 발음 어눌하다고 영어쌤이 그걸 흉내 비슷한걸 내는데 *** 꼬우면 니가 그리 되보던가요 얼마나 서러운데 그게 지금 난 콤플렉스라고요 눈치 *** 없는 쌤아 그걸 왜 굳이굳이 조롱거리로 만들고 ***났는데요 그리고 문제 맞았는데 뭐뭐 외우라는 원장새끼야 니보단 *** 잘하니까요 틀린애한테 하지 왜 *** 나한테 하는건데요 미안하다고 하면 다 되냐고요 기말고사 성적 나도 ***같은거 알고 내 잘못도 있지만 제발 비교 좀 하지마 우리중이고 같은반 남자애한테 영어 덜 맞은거도 서러워 쳐 뒤지겄는데 왜 *** 비교를 쳐 하냐고요 이미 지난거 괜찮다고 애쎠 위로 쳐 하지마세요 *** 그리고 부담 작작줘 ***같다고 굳이 나한테 부담 주면 애가 더 잘하겠냐고요 영어쌤아 내가 물 좀 쳐 마신다고 와리가리하는데 불만이면 니 년도 그리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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