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전 왜이리 힘들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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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전 왜이리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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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초딩 때는 친구도 많이 사귀고 나름 잘 지냈던 거 같은데 중학교 시절 부모님 이혼하셔서 성격도 많이 어두워졌고 제 체형도 많이 뚱뚱해서 중학교내내 왕따를 당했습니다. 고등학교땐 친구도 곧잘 사귀고 잘 지냈는데. 저랑 초딩 때부터 같이 지냈던 친구와 고등학교를 같이 들어갔거든요. 근데 그 중에 유독 저랑 친한 친구가 제가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질투가 났는지 제 친구들을 다 떨어뜨려놓고 이간질해서 다 멀어지게 만들었네요. 대학교 땐 저랑 잘 지내던 키크고 뚱뚱한 애가 있었는데 손버릇이 너무 나쁘더라고요. 물건 훔치는 것도 그렇고 사람 때리는 것도 좋아하고요. 애자체가 문제가 많긴 했어요. 완전 패륜아 수준이더군요. 지 부모랑 사이가 안 좋다 그래서 욕도하고 때리기도 한다. 이걸 자랑이라고 늘어놓는건지.. 아 애는 도무지 안되겠다 싶어서 반년 후 바로 손절! 회사 다닐 때도 옆에 계신 과장님이 너무 꼰대인데 제 직업 특성상 신입이 잘 안 뽑혀서 같이 일할 동료도 없고 만약 있어도 회사다보니 깊게 사귀기도 어렵고 어딜가도 사람 만나기가 너무 힘들다보니 이젠 인맥을 어떻게 넓히고 친한사람을 어디서 만나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전 진짜 어딜가도 인간관계 때문에 항상 시달립니다.. 그래서 겉모습부터 바꿔보려고 회사를 쉬고 다이어트 중인데 주변에서 백수라고 무시를 하니까 진짜 인간들이 너무 환멸스러워요. 근데 저도 인간이다보니 공허라고 외로워서 사람은 만나고 싶어요.. 너무 외롭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불안하니까 자꾸 연 끊은 그 친구라도 붙잡을 까 고민이 될 정도네요.. 제가 지금 쉬면서 다욧에 집중하는 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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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si
· 3년 전
절다 잘못되지않았어요~저는 12년 사귄친구랑 2번 절교끝에 3번째에 손절했어요~과거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미래도 있습니다. 저는 비혼주의자2년친인데도 외로워요~쓴이의 힘듬에 공감하고 온라인이지만 1명의 팬이 있다 생각하고 힘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