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9급 집배원으로 일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처음에는 힘들게 면접까지 보고 우체국에 들어갓는데 막상 들어오니 너무 힘들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폭염주의보에도 소포와 등기 편지를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만두고 제가 진짜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제가 공무원이 되었다는 말에 많이 축하도 받고 부모님에게도 더 신뢰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과 부모님에게 그만둔다고 말을 하면 약해보이고 미안해서 혼자 스트레스를 받고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