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9급 집배원으로 일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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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jin
2달 전
우체국 9급 집배원으로 일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처음에는 힘들게 면접까지 보고 우체국에 들어갓는데 막상 들어오니 너무 힘들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폭염주의보에도 소포와 등기 편지를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만두고 제가 진짜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제가 공무원이 되었다는 말에 많이 축하도 받고 부모님에게도 더 신뢰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과 부모님에게 그만둔다고 말을 하면 약해보이고 미안해서 혼자 스트레스를 받고 너무 힘들어요
힘들다스트레스걱정돼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9개, 댓글 6개
상담사 프로필
이수지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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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어떠한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자존감 #자신감 #자기주장 #감정표현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이수지 상담사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현재 직장에서의 일이 많이 힘들기도 하고, 한편으로 정말 좋아하고 원하는 일이 따로 있기 때문에, 만족감 보다는 마음의 불편함과 스트레스가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나 부모님께 어떻게 보여질지에 대한 걱정도 있으시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힘들게 합격한 공무원 자리이다 보니 주변의 관심과 기대가 컸을 것 같습니다. 상황적으로 이 일을 그만두는 것에 대한 마음적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께서 실망하실까봐 걱정하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하다고 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힘들게 준비하여 어렵게 들어간 자리이다보니 부모님 등의 타인의 입장에서 그것을 포기한다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본인의 입장에서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타인의 시선과 판단에 앞서, 나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나가길 원하는지를 우선적으로 결정짓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당장 이 일을 그만두라는 의미이기 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택사항들에 대한 분류와 그에 대한 장 단점을 정리해보면서 앞으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드리고 싶네요.
충분한 생각과 고민을 통해 위의 과정들을 해나가 보신다면 어느 정도 방향성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뚜렷한 방향이 정해진 후에는 부모님과 타인에게 마카님의 생각과 마음을 전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이러한 과정들이 쉽지 않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나, 분명히 마카님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혼자서 이 과정을 해나가시기가 힘들다고 느껴지신다면 전문적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으시는 것 또한 추천드려요. 마카님을 응원합니다.
brokencherry
2달 전
그만두기엔 아쉽긴하네요
jammin
2달 전
아직 당신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는 나이가 되진 못했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짐을 내려놓고 잠깐 쉬시는건 어떨까요? 응원해요!
cuvubunu
2달 전
요즘에 너무 더운데 진짜 힘드셨겠다 쪼금 설렁설렁 하세요ㅠ 건강조심하세요!!
sugarspring7
2달 전
공무원도 다같은 공무원이 아니죠. 집배원은 육체노동일입니다. 중국집배달부와 같은 처지죠. 하루 종일 스쿠터도 아니고 시티 타는 거 힘듭니다. 비오고 눈오면 미끌어질까봐 목숨 걸고 일하는 거죠. 저는 9급 행정직도 하기 싫어 그만두고 다른 일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 말고 님이 원하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dragontee
2달 전
너무 고생 많으셔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 노고 압니다. 그래서 고맙습니다 늘. 다른 직업들도 정말 너무 힘들어요.ㅠ 저는 작은기업에서 회계일 했는데 일은 안하고 월급만 받아가려는 상사들 하는짓이 눈에 뻔히 보이고 내 미래는 없어보이고 직속상사는 업무 안 나눠줘서 성장도 안되고 정말 답답했었어요. 그만두고 싶은 사람들 정말 많을걸요?;; 근데 정말 하고싶은 일이 뭐에요? 일 그만두면 당장 버는 돈이 없어서 생계가 막막해질거에요.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 돈 모은다 생각하고 버텨보세요. 그리고 하고싶다는 그 일을 여가시간에 짬내서 조금씩 시작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