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추억에 대한 그리움이 괴로움이 되버렸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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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추억에 대한 그리움이 괴로움이 되버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licek05
·3년 전
안녕하세요 ! 전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전 5학년 때부터 1년에 한 번씩 해외로 봉사활동을 하러 나갔습니다. 소수의 선생님들과 나이대가 모두 다른 친구, 오빠, 언니들까지요. 그 때의 순수하고 즐거웠던 모습을 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해외에 나갔을 때 그 지역만의 공기와 날씨, 또 같이 여행을 떠났던 사람들의 얼굴까지도 생생하게 기억 나는데 이미 지나간 추억이라는 게 가슴이 아픕니다. 눈만 뜨면 그 때일 것 같은데, 또 그 때의 친구들이 날 반겨줄 것 같은데 ,, 항상 그 추억과 관련된 사진이나 영상을 보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특히 새벽에는 감정이 더욱더 거세져 그립고 괴롭습니다. 그 땐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라고 굳게 믿었던 것들이 한 순간에 달라져버렸습니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제 삶은 더욱 더 무기력해지고 그 추억만 되짚어 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 이런 마음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과거를 추억하는 건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저의 정도가 심각한 것 같아 이렇게 고민을 상담해봅니다.
공허해외로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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