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까지 이렇케 살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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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까지 이렇케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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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20살부터 우울증걸려서 대인관계힘들어진 이후로 취업해도 계속 적응못해서 짤린게 8년짼데요 꿈이있어서 자격증 하나 따고싶어 돈벌어서 시작하겠다고 매일같이 취업도전했지만 짤려버리니 시간만지나고 원하는목표 다가가보지도 못하네요 맨날회사에서 그만두라는소리 때문에 생긴 상처는 아물지도 못한채 밥멀어먹겠다고 다시 쳇바퀴처럼 또 취업하고 짤리는데 답답하고 불안하고 자존감만 낮아지고 점점 이생활이 너무 힘들고 어느새 보니 제가 힘든거에 비해 아무것도없이한건없고 시간만지나 있어요 이러니 제가 허탈해서 돌아보면 왜 나는 열심히 산거 같은데 나는 어쩌다 우울증에걸려서 이렇케사는지 뭐가잘못된건지 방법이없는건지 미쳐버릴꺼같아요 이런제생활이 지칠때로 지쳤는지 하루종일 의욕도 안생기고 희망도 없고 뭘하고자 할맘도 안생기고 이대로 제가 살수있는지 고통스러워요 이나이먹으니 어느날 누가 너 어떡케되려고 그러냐 남들보다 뒤쳐진거 안보이냐 이런말들이 들리는데 진짜 억울하고 속상하고 저는 나가서 사람눈처다보는것도 겨우겨우 처다보는입장이고 강박증도 있기때문에 일할때 굉장히 스트레스받고 남들이 신경쓰지않아도 나는 신경써서 일해야되는 부분이생겼고 그러다보니 나차체를 노력하면서 일해야되더라고요 근데 나혼자만 힘들었고 다른사람은 별것도 아닌데 재는 왜저렇케 힘들어해 이렇케 생각하겠죠 이런 상황이 답답하고 속상하고 속으로 억장이 뒤집어져요 어느날 제가 제상황 회피하고 다시 맘잡고 억어지로 직장다녔는데 얼마못가 또 그 직장에서 짤려왔을때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지 몸살걸렸더라구요 열은펄펄 오르고 추운데 또현실이이러니 너무 속상해서 혼자 울고 그랬거든요 근데 겉만봤을때 남들은 뭐한것도 이룬것도 없다 라고 하겠죠 진짜 심쩍으로 너무 힘들어요 나이는 더먹을텐데 남들보다 몆십년치 더산기분이고 더힘을 내보려해도 정말 희망이없고 이젠 힘이안나요 요즘에는 나도 아무생각없이 웃고싶다 행복해보고싶다 해서 그냥 현실이이모양이고 금전적으로 시달려도 아무노력도안하고 다포기하고 마지막인생인것처럼 취업준비도안하고 아무걱정도안하고 늦게자버리고 때대면 밥먹고 늦게자버고 이래버렸는데요 단순하게 너무 행복하네요 나도이렇케 행복한감정이 있구나 하면서도 참 이게 한편으론 내가 모하고있는건지.. 나이 먹는게 두려운데 이루고싶은것도 못이루고 의욕만사라진 제모습이 이젠는 어떡케살아가야할까요..계획도안잡히고요.. 정말 이렇케 생각안하고 싶어도 죽음밖에안떠올라요 ..
힘들다의욕없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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