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말이야 나는 배우 겸 연출을 꿈꾸는데 그런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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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xoxoioi
·3년 전
저기말이야 나는 배우 겸 연출을 꿈꾸는데 그런데 현실에서 영화조차 보는게 왠지 강박적으로 돼 나는 내가 걱정되는데 쓴소리좀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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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글쓴이)
· 3년 전
@!6d7ccbbd377b2200f5a 그러면 저는 좋아하는게 뭘까 싶어져서요 그런데 전 여태껏 모든 것이 깅박이여서 꿈 하나를 이미 잃었거든요 영화를 보고싶은데 영화를 보잖아요? 그러면 이걸 분석해서 다 해놓거나 대사하나하나를 적어야지 마음이 놓여요 그게 아니면 한장면마다 캡쳐를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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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to88
· 3년 전
지금 잠깐 지친거 아닐까요? 저도 회계사를 꿈꾸는데, 평소 경제를 좋아하긴 했지만 회계사를 목표로 한다고 생각하니 뭔가 경제를 더 좋아해야할거 같고 거기에 더 빠져야할거같고 그런 느낌에 사로잡힐때가 자주 있어요. 진정 좋아하면 서서히 강박이 잊혀질거에요. 진짜 싫어하면 강박 생길때 질려서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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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글쓴이)
· 3년 전
@dotto88 항상 완벽해져야 한다는 것에 사로잡혀 있죠 제 내면속에선 완벽하지 않아서 버려진 기억이 있거든요 버려진 날 저는 세상에서 탈출하고 싶었는데 너무나도 예술이 하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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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글쓴이)
· 3년 전
@!6d7ccbbd377b2200f5a 그래도 꿈은 꿈이다 어쩌면 거기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야한다는걸 오늘 좀 생각해보려고요! 그것이 무너질때를 대비해 또다른 것도 만들어봐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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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제가 오프라인에선 격려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고, 온라인에선 쓴소리?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격려를 해도 괜찮을까요? 훗날 그 강박적인 내용들을 자신있게 말할 날이 올지도 몰라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은 '이런 사람이 성공하는구나' 싶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점점 줄여가는 것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고 긍정적이게 받아들여도 될지 모르겠어요. 그 모습에 반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요! ㅎㅎ 사람은 다양하니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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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글쓴이)
· 3년 전
@naphone 격려해줘서 고마워요 사실 버려진게 아니라 만인은 그저 떠나간거지만 나는 왜이렇게 버려졌다고 자꾸 인식하는지 모르겠어요 또다시 버림받을까봐 너무 두렵더라고요 요새 강박증이 심해질 때마다 마인드컨트롤하려고 노력중인데 제가 유일하게 믿는게 저의 잠재력인걸요ㅋㅋㅋ 먼 훗날 스크린에서 나를 버렸던 모두를 부르짖는 어린 소녀가 되어 나타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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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글쓴이)
· 3년 전
@!6d7ccbbd377b2200f5a 자기계발이 필요하죠 항상!! 저도 제가 성장해가는 걸 보며 느껴요 아 나 자기계발을 그래도 잘 하는중이구나 란걸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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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글쓴이)
· 3년 전
@!24326e8fb8187ab8e8b 언젠간 감독이 되는 그날까지....ㅋㅎㅋㅎㅎ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