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태권도에 중국이랑 한국 혼혈?인 거 같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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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eancil
·3년 전
저요. 태권도에 중국이랑 한국 혼혈?인 거 같은 남자애가 있는데 저랑 나이가 같아요! 제가 원래 친화력이 많이 없어서 상대방이 먼저 말을 걸어야 제가 이제 좀 다가가는 편이에요! 근데 그 남자애가 먼저 말을 걸어주고 그래서 저랑 좀 친해졌어요! 근데 그 애 단점이 말이 너무 많고 그.. 사부님들이 말씀하실 때 말대꾸를 한다거나 태권도에서 사부님들이 단독으로 훈련을 시킬 때는 진지하게 그리고 또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 애는 틀렸다고 중얼거리고 웃고 사부님이 그 애 보고 화나서 혼내실까 봐 제가 다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아…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태권도를 다니는데 어느 순간 뒤통수가 좀 누가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봤는데 그 애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당황했던 적이… 아니 근데 그 애 눈이 원래 사람을 볼 때 그런 눈빛으로 보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눈빛이.. 좀 뭐라고 하지😒이런 눈빛에 입은웃고 있는는 표정? 이런 표정이에요. 솔직히 그 애 조금 불편해요ㅎㅎ 중국에서 살다 온 지 얼마 안 된 거 같아서 그런가 보다생각해도 선 넘은 행동을 한 게 많아서 (아주 나쁜 행동은 아니에요!)제가 막 이것저것 알려주고 싶어도 뭐부터 알려주고 어떻게 알려주고 제가 잘 알려줄 수 있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냥 포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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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포기한다 안한다로 나누기보단 그냥 자연스럽게 지내면서 서로 알아가봐요! 몰랐던 모습이 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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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ncil (글쓴이)
· 3년 전
@naphone 포기한다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하다가 더 이상 머리가 굴러가지 않아서 ‘포기할까요?’ 라고 썼는데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오오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