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지 탓을 해야 하는데... 난 여태 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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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jjs0123
·3년 전
어디든지 탓을 해야 하는데... 난 여태 가족, 가정환경 탓으로 돌렸는데 그게 누구의 탓도 아닌 내 성격 때문이라 하면 나는 내 탓을 할 수밖에 없게 돼. 내가 증오스러워져... 진짜 내 탓이야? 내가 잘못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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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en
· 3년 전
절대로 작성자님 탓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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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wlejd
· 3년 전
네, 맞습니다. 자기탓 하세요. 그리고 조금만 더 생각해 보시고 참고 지나가 보세요. 자기탓이라 생각했던 것들은 그냥 다 잊어먹고 남탓했던 일에 더 창피함을 느끼실 겁니다. 늦었는진 안 늦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그렇게 해보세요. 자기 탓하는 게 어쩌면 자기 자신을 바꿀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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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orangefun
· 3년 전
꼭 누구의 탓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물이 엎어져서 유리컵이 깨졌다면, 당장 엎지른사람을 탓하거나 엎지르게 주의를 산만하게 만든 사람을 탓하거나 깨지게 만든 유리컵을 탓하거나 유리컵을 만든사람을 탓하거나 하지 않고 유리컵을 치우고 물을 닦고 앞으로의 대처를 생각하죠? 우리의 상황에 있어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혹시 당장 그렇게 하기 힘들다면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의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가족과 환경의 탓도 맞고 본인의 성질(본성)의 탓 그때의 시기의탓 모든것을 영향이 다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모든 상황에는 100% 누군가의 무엇을 잘못은 있을수 없어요. 처해진 상황이 너무 절망스럽고 죽고싶은정도라면 누군가를 탓하고싶다면 차라리 상황을 탓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지라고요. 사람이 모두 완벽할수 없으니 다 잘못을 저지르기 마련이잖아요. 글쓴분이 가족도 본인도 용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