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Rain
·3년 전
시험을 봤어 진짜 미친듯이 노력했지만 나에게 오는건 성적표 달랑 하나 하루가 지나면 다 잊혀질텐데 무엇을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바래서 그렇게 미친듯이 공부했을까 오는건 달랑 10분 기쁨 10분 뒤면 잊고 없는데 정말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빡세게 공부를 해서 왜 서울대에 갈까 왜 밤낮을 샐까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내가 기쁘지 않으면 전혀 쓸모가 없는데 왜 그리 공부를 할까? 차라리 공부하기 싫으면 그 시간에 노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의사가 되어도 판사가 되어도 얻는건 많겠지만 행복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일까? 원하지 않는걸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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