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는 존재를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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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는 존재를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nightmare12450
·3년 전
제목처럼 말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싸웠는데 계기는 게임을 하다가 상대편이 우리편을 계속 때리길래 그것이 원인입니다. 게임에 진심이었던 저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면 욕을 쓰고 발을 쿵쿵거리면서 화를 내고 엄청 심하면 그 사람을 신고까지 하는 성격입니다. 부모님도 처음에는 그렇겠지 하지만 계속 듣다보니 욕좀 그만써라. 행동좀 자제하라고 하시는데 처음에는 그런 행동을 자제를 했지만 결국 고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머리끝까지 화가 나신 부모님이 그 게임을 삭제하라고 하셨구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게임없이 또한 휴대폰 없이 못삽니다.왜냐하면, 어린 시절 저는 왕따를 당해서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줄 몰랐거든요. 지금도 못하지만요. 왕따를 당한 이유는 몰랐지만, 당하는대로 살고 그 사람들은 손으로 꼬집거나 발을 밟는등의 행위를 선생님몰래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하지 말라고 말한적도 있고, 선생님께 일러받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 애가 그럴리가 없다면서 그애는 친구들과 같이 사이좋게 지낸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군요. 그 외에도 계속 괴롭힘을 당하자 부모님께 그 애를 따진적이 있는데 그 날이후로 그 애들은 왜 부모님께 말하냐고 또 말을 했습니다. 그 외의 일에는 저 몰래 쉬는시간 누군가가 제 지갑에 있는 돈을 다 훔치는 적도 있었고, 자리가 꽉 차서 지하철 에 노약자석만 비어있는데 살짝 앉았다가 가려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노약자석에 앉았다고 어린 저를 세게 끌어 밀쳐서 바닥에 부딪히거나 다른 일로는 할머니와 부모님과 같이 살던 저의 이야기입니다. 할머니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했는지 하시는 말이면 공부잘해서 좋은 남자에게 시집을 가라는 말등의 말을 자주하셔서 저의 성별도 원망을 가지고 저보다 동생이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동생을 괴롭히고 심지어 사춘기 때 머리카락을 뜯어서 현재 머리도 거의 없고 부모님께 대들거나 사고를 많이 쳐서 밖에서도 사람들 보는앞에서 욕을 쓰고 고함지르고 눈에 뵈는게 없었던 저는 망나니였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나약하기에 그걸 숨기려고 강한척을 한것 같습니다. 살아가다보니 이런저런 일을 당하고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되는 걸 알고있기에 강한 마음을 잡아보는데 어떤 사람들은 제가 순진해서 왕따 당하거나 그 이후로 성격을 나쁘게 바꾸고 사람들과 멀리 해도 성격이 ***가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저의 성격을 바꿔준건 다름 아닌 만화였고 게임은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수단책이었습니다. 현재 저라는 존재가 무엇인지도 모르며, 삶을 빨리 끝낼 생각도 하고 있는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민 나라는 존재
성격나의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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