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극이 양립하는 걸 보니 나는 빼박 infj 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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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극과극이 양립하는 걸 보니 나는 빼박 infj 답네. 지킬앤하이드가 여기있다. 정확히는 학대받고 망가진 infj 겠지만... 이 밑으론 셀프디스 주저리 하... 감각과잉 공감각좀... 제발... 자해말고 다른 방법으로 컨트롤 못하니 명상도 있잖아 꼭 나를 되찾으려고 자해하지 말자 쫌 남을 위한 일이라면 밑도끝도없이 희생하고 또 탑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언제까지 반복할래 고만 이용당하자 그리고 이제 글쓰는 것도 아니면서 통찰은 왜하는데 왜 남보다 빨리 깨달아서 무기력해지니 벽을 느끼면 넘어갈 생각을 해야지 왜 그냥 포기해버리니 그래 뭐 그래도 괜찮아 사실 이용하려는 사람이 나쁜 거잖아. 감각과잉 그렇게 태어난 걸 어쩌라구. 예술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잘한거야. 예민한 사람은 예민한 사람만이 느끼는 다른 세계가 있으니까. 포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결국 돌아와서 다시 할 걸 아니까 다만 방황이 길지 않길 바랄게. 혼자 쳐박히는 시간도 좋지만 다양한 사람 만나려고 조금은 노력해봐 알잖아 엄마의 폭력속에는 인간관계의 단절도 있었다는 걸 스스로를 단절시키는 폭력에 빠지지 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만큼 자학하고 싶은 기분 이해해. 죽고싶으면 죽어도 괜찮아. 30년 넘게 고통스러웠잖아. 사직서를 가슴에 품은 사람이 회사일을 오래 할 수 있듯 그렇게 초연해져서라도 덜 상처받는 방향을 잡았다면 나는 나를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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