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을때도 울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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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을때도 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hj64
·3년 전
가족관계에서 시작된거 같아요 쌓이고 쌓여서 이제 졸피드없이 잠을 잘수가 없어요 내나이가 59세인데 어린시절 기억이 별로 없어요 크게 상처 받은것만 기억나네요 시대적으로 초등학교 다닐땐 거의 굶어서 기아병걸린기억 ㆍ 초등졸업하기도 전에 공장에 가서 일하기 싫어서 기계에 손을 넣어 다친 기억 공부가 하고 싶어 일찍 집나온거 등등 슬픈 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상담 받고 싶지만 비용땜에 가지 못하고 버스타고 집까지 오는길에 한번도 안 울은적이 없네요 그냥 눈물이 나요 술로 잠을 청하지만 20~30분정도네요 정신이 만신창이가 된거 같어요 이런 하소연을 애기할데가 없어요 마치 공항장애가 올것 같어요 쉴새없이 가슴두근거리고 열이 차고 화가 치밀고 슬프고 다내려 놓고 싶네요
두통분노조절우울환각어지러움불면불안공황호흡곤란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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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DARA
· 3년 전
여기 제가 이야기 듣고 공감하고 있어요 지역이 어디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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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j64 (글쓴이)
· 3년 전
@JIWONDARA 대구예요 ㅎ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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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DARA
· 3년 전
대구시군요...일찍일어나셨네요! 곧 좋은일도 있으실거에요ㅜ..힘내시구 화이팅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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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j64 (글쓴이)
· 3년 전
@JIWONDARA 네~~ 감사해요 좋은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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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j64 (글쓴이)
· 3년 전
오늘도 난 술 죽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어요 내 작은딸이 그 상황속에서도 너무나 잘 자라줘서 그 마음에 싱처를 절대로 주면 안된다 하루에 수십번도 더 생각하고 생각하고 ㅎㆍㅎ 그래도 전 행복한 사람이죠 다른 사람들 글을 보니까 그래 난 괜찮은거야 하고 위로를 해요 늘 울지만 그건 나만의 비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