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고칠 점 안녕하세요 어느덧 1년을 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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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점 안녕하세요 어느덧 1년을 넘긴 커플입니다. 길면길고 짧다면 짧은 연인기간이지만 이 사람과는 길고 마지막 연애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가끔 한 번 크게 싸울 때가 있는데 오늘도 일이 터져서 제가 문제 인가 싶어서 고민을 올려봅니다. 제가 오늘 밖에서 혼자 놀고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자려고 자취방을 올라가려는데 갑자기 곱x이가 1층 계단 위에서 뛰는 겁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벌레를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한동안 밖에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무서운 마음에 전화를 걸었고 이미 남자친구는 자고 있었습니다. 많이 피곤했다구 했고 저도 혼자 놀 동안 남자친구가 잤다했습니다. 물론 깨울 마음도 없었지만 무서운 마음에 그랬고 게다가 벌레가 사라져서 더 놀랐습니다. 사실 전화하면서 너무 미안했어요. 피곤하다고 자는 사람을 깨워서...그렇지만 벌레로 인해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빠는 올라가, 무서워하지마 없을거야 이렇게 말하고 저는 집으로 5층을 뛰어서 올라가고 집에서 심호흡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제 잘못을 불러일으켰어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땡땡아 전화해준건 고마운데 혼자 나 신경안쓰고 기분만 생각하고 해결책없이 나는 도움도 안된거 같은데 도대체 나한텐 왜 전화한거야?이런 분위기로 말하였습니다. 남자친구와 대립은 거의 저는 공감을 느껴주길 바라지만 남자친구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바랍니다. 근데 이런것을 이겨내고 싶을 정도로 남자친구가 매우 좋습니다...저의 어느 부분을 고쳐야할까요...ㅠㅜ 그리고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겨내라는거는 아닌데 스스로 해결책을찾던 회피를하던 뭘하던 알아서 하려는 의지조차 안보이면 뭘 바라는지 모르겠어. 저에게...위로와 극복해야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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