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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가 달렸어요.

TYSJ0309

· 3년 전

저도 가고 싶어요. 데려가 주세요..

TYSJ0309

· 3년 전

같이 갈 수 있으면 꼭 같이 가요.. 저는 미련도 희망도 없는 사람이라 무서울 것도 없어요.

TYSJ0309

· 3년 전

저는 수도권 쪽 살아요..

TYSJ0309

· 3년 전

언젠가 기회가 되면 같이 마감합시다.. 저도 맘 같아서는 저랑 뜻이 같은 사람과 만나 마지막 가는 길 대화라도 한 마디 더 하고 평온하게 가고 싶어요..(참고로 2022년 3월 9일이 제 자살예정일입니다. 앞으로 9개월 정도 남았어요.)

TYSJ0309

· 3년 전

남들에겐 엄살이라고 보일 수 있고, 별 거 아닌 이유일 수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너무 힘든 고통이라 생을 빨리 마감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치고 하루하루 더 나아질려고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이 좌절스럽고 원망스러워요. 거기다 일하면서 몸도 ***되고 몸 아프고 힘든거야 그저 그러려니 하겠는데 욕 먹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니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어차피 태어나서 지금까지 하대받고 살았으니,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인생에 순수하게 행복했던 순간이 단 한번도 없어서 앞으로의 삶도 뭐 다를까..? 싶습니다. 제 탄생도 제 의사가 없는데 제 끝은 제가 결정하고 끝내고 싶어서요.

TYSJ0309

· 3년 전

저랑 비슷하신 분이시라니.. 동질감이 드네요.. 맞아요, 어차피 결정한 일 남은시간 무난히 버티다가 끝낼려고요. 저도요. 아침이 시작되면 빨리 하루가 끝나 집와서 자는게 좋은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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