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그 때 고민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죽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때 내가 죽었어야 모든게 지금보다 나았을거에요 엄마도 아니라고는 하지만 내 탓이라고 생각할 거 같아요 나는 분명히 피해자인데 사람들은 자꾸 나에게 용서를 강요하고 자신들의 잣대를 들이밀어요 가해자는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끝까지 모르고 주변 사람들은 다 감싸줘요 다 내 탓이래요
어떻게 그게 내 탓이에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는건지
죄라면 태어난 거 뿐인데 정말 태어난게 죄라면 지금이라도 죽음으로 속죄하면 되는건지 그럼 다 끝나는건지 진짜 미칠거같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