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남자애를 도와줫다가 은혜를 원수로 받았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배신감|사이코]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23세남자애를 도와줫다가 은혜를 원수로 받았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PLSTAR
·3년 전
때는 5월중순 제친구가 자기아는동생이 사정어려운데 조금만 집에서자게만해달라 부탁을하기에 들어주그 23세 남자애를 재워줫습니다 그러다우연히 대화를 하게되며 통신비로 1200만원을 날리고 폰도 선불폰조차만들수없는상황이며 통장역시 압류되어 만들어도바로 압류되는상황이라하더군요 그래서 제폰으로 제가 일급물류센터라도알아봐주며 돈이나오고 괜찮은곳 자리잡을때까지 일하면 갚겠다며 돈을 식비 여가비용 담배값 다내주며 살았고 어제까지 65만원이 들었습니다 허나 이친구가 어제 제게빌린돈을 근근히 하루이틀씩 나가며 급여를 제통장으로받으며 들어오는데로 다갚겠다는 말은 지키며 하루이틀씩 갚아갔습니다 매일나간다 열심히 하겠다 고맙단말과달리 하루이틀나가고아프다며 쉬기일수였고 그러면서 이제서야 제게빌린돈은 다갚았습니다 하지만 초저녁까지도 얼굴보고잘얘기하다 어제저녁 제게부탁한친구가 내아는동생 재워준건고마우나 23세남자애가 제친구에게말하길 내가일하며 내돈이 없다며 이건아닌거같다며 말을 했다하더군요 사람이 돈을 빌리기로 먼저약속하고일당들어온거 일단 다니며다갚고 나머치그후부터 본인이 받으며 생활하겠다기에 허락해준게 앞에선 웃으며 아무렇지않게 저를 대하다 뒤에선 이런말을하다니 배신감이 너무듭니다 사이코인거만같습니다 이친구가
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답답해우울우울해실망이야괴로워공허해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dventureseeker
· 3년 전
도대체 무슨 짓을 햇길래 1200만원이나 날릴수 있는지 의심되고 남의 지갑에서 65만원 빼다쓰는건 안아깝고 내 돈은 아까워 내놓으라는 심보는 그냥 글쓴이님을 *** 취급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돈관계는 가족끼리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을 믿지 말고 상식을 믿으세요. 그친구는 답이 없어보이니 절연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ooiyh
· 3년 전
손-절
커피콩_레벨_아이콘
PLSTAR (글쓴이)
· 3년 전
@adventureseeker 감사합니다 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adventureseeker
· 3년 전
물론 그 친구 나름대로 의지할 곳이 필요하고 부모같은 사람을 원하는건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마카님이 그 역할을 대신해줄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어요. '해질녘엔 의자를 사지 마라. 어떤 의자에 앉아도 다 편할 것이다. 다급해졌다고 사람을 함부로 사귀지마라. 외로움에 지쳐 누구든 다 좋을 것이다.' 보니까 자취를 오래하셨던데 이건 마카님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PLSTAR (글쓴이)
· 3년 전
@adventureseeker 정말감사합니다 손절하고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