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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배려
커피콩_레벨_아이콘abc1194
·3년 전
요즘 사회생활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 나만 타인을 신경쓰고, 타인에 대해 배려하는 느낌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타인이 어떻다고 느낄지 생각 안 하고 행동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한 발짝 더 생각하면 너도 나도 감정적으로 편안해질 일인데, 자기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음..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들만 마주치는 느낌이에요.. 이게 너무 심해지니깐, 내가 너무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건 아닌지, 내가 예민해져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건지 나 자신의 성격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기도 해요ㅜㅜ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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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bunza
· 3년 전
그럼 성향을 가진 분이시니까 그런 성향과 비슷한 정도의 사람이 잘 맞을 거예요. 저도 배려와 같은 부분에서 행동 말투 등에 세심한 타입인데,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런사람이. 그래도 여러 사람을 만나다보면 맞는 사람이 생겨요 이타적인 마음을 주거나 되돌려 주는 사람을 가까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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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1194 (글쓴이)
· 3년 전
@bitbunza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해 수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갈텐데 그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적은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