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유가 사라진거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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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유가 사라진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uhjin124
·3년 전
중3여자에요 제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는 특성화고구요 거기는1학기 성적까지만 봐서 그 고등학교를 가기위해 몇일동안 밤을 새면서 공부를 했어요 하지만 첫날 성적이 매우 안좋았아요 나머지 과목 다 90점가까이 맞아야 갈수있는데 너무 분하고 슬퍼요
무서워우울해무기력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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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ingvector1
· 3년 전
가고싶은 고등학교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린 대학진학이 목표잖아요? 그럼 현실적인 시각으로 고등학교 수준도 고려하셔야되요. 내신을 잘 받을 것인가, 정시를 희망하는가 등등 따져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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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jin124 (글쓴이)
· 3년 전
@seekingvector1 전 전문직으로 바로 취직할려구 생각중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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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ingvector1
· 3년 전
아 특성화고 진학 목표시구나. 제가 그쪽 입학방법 정확히 모르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이런 선택하신 이유를 혹시 물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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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jin124 (글쓴이)
· 3년 전
@seekingvector1 진로는 확실히 정했구요 인문계를 가서 대학을 가고 전공을 하는것보단 바로 전문적으로 가서 취직하는게 전 더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이해는 잘 안되게시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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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ingvector1
· 3년 전
아 저도 물론 제 주위에 기계공고, 전자공고 여러 특성화고교 출신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친구들은 성적이 되는데로 맞추어서 가거나 취직을 위해 갔죠. 님도 확실한 진로가 있다면 다행이네요. 그러나 제가 질문드린 이유가 우리 사회에서 아직 특성화고교 출신을 그다지 곱게 봐주지 않기에 무작정 간다고 하는게 아닐까하고 물어봤습니다. 특성화고 취업나가고 그곳에서도 성적순으로, 0.1점 차이로 한국수자원공사에 떨어진 제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럼 댜부분 중소기업에 취업을 나가지요. 물론 나쁘진 않지만 워라벨이 보장 받지 못하기에 고려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제 친구중에 졸업 후에 전문대 간 친구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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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ejjang
· 3년 전
아무것도,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꺼에요 세상은 그저 평온할텐데 본인이 괴로울 이유가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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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ejjang
· 3년 전
사는이유는 원래 없었어요 그냥 흘러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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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ingvector1
· 3년 전
전 바로 취업을 나가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노력하여 번 돈이라 얼마나 멋진 일 아닐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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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jin124 (글쓴이)
· 3년 전
@seekingvector1 제가 처음으로 목표를 정하고 도전해보는거라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이젠 다 없어졌네요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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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ingvector1
· 3년 전
멋져요. 전 목표를 정할때 너무 하나하나 따지는 스타일이라 목표 수행하면서 항상 스트레스 받는데 마인드셋이 멋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