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망했으면 좋겠다. 망한 세상에서 아빠가 죽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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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세상이 망했으면 좋겠다. 망한 세상에서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고, 다른건 다 경비실에 뭐라하면서 아빠가 소리지르고 욕하는 소리와 우리가 울거나 맞으면서 지르는 소리는 듣고도 조용한 이웃들도 싹다 죽었으면 좋겠고 이런 집에서 아빠가 죽을때까지 아빠한테 맞고 욕을 들으면서 살고 싶지않아도 강아지가 유일한 정신적 보팀목인데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도 없는 게 너무 싫다. 그냥 언니랑 나, 엄마를 제외한 세상 사람들이 싹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그냥 우리끼리 망한 세상에서 살아도 지금보다 행복하게 살것같다. 아빠는 오늘도 하루종일 술을 마시고 언니에게 시비를 털며 화내고 욕을 한다. 언니는 결국 또다시 잠시 집을 나갔고 죽고싶다는 톡이 왔다. 언니가 이렇게 말해도 엄마랑 내가 우리 셋이서 살아보려 노력해도 아무도 도와주지않고 아빠는 점점 더 심해진다. 세상 모든 게 너무 싫다. 언니와 엄마를 제외하고서 가장먼저 아빠로 시작해서 마주치는 사람 모두 칼로 찍어 죽여버리고 싶다. 미칠 지경이 아니라 이제 그냥 나도 미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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