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ghtly
·3년 전
지금보다 나아지려면 힘을 내야 할텐데..
그냥 자고만 싶어
눈을 떠서 내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힘들어
내가 예전에 한심하게 생각하던 사람이 되어버렸고
이런 나를 대부분은 한심하게 생각하겠지
내 마음은 얇은 유리창처럼 깨지기 쉬워져 버렸고
돈도 직업도 없는 나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우울증 약 먹은지도 1년이 넘어가는데
처음엔 잘 될거 같았는데 다시 지쳐버렸어..
힘들다..
사랑받고 싶다..
그냥 나를 이 어둠 절망 우울에서 건져줄 한 사람이 있었음 좋겠어
단 한 사람이라도,
가족의 한 명이라도 날 사랑한다면 이러지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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