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다.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너무 한심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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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lient14
·3년 전
한심하다.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너무 한심하다 그걸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그냥 매일 이렇게 우울감에 삼켜지는게 싫다. 왜 노력이라는게 이렇게도 힘들까? 남들은 갖고 싶은거,하고 싶은걸 위해 노력하는데 난 왜 매일 자신과 타협밖에 안하는 거지? 이렇게 사는게 맞아? 이런 삶의 의미는 뭐야? 난 하고 싶은게... 갖고 싶은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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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utatio
· 3년 전
우린 기계가 아니에요 :) 그래서 나아가기만 할 순 없어요. 가끔은 넘어지고 그저 현실에 만족해요. 그래도 마카님은 자신을 성찰하는 단계에 왔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해요. 누구나 다 나아가는 단계가 있어요. 이렇게 쉬어가는 것도 다 과정이에요. 오늘은 그저 푹 주무시고 다음날부터 무조건 무엇이든 해보는 걸로 해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