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을 해부 하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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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을 해부 하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ellymin
·3년 전
저는 어릴때는 잘 울고 잘 웃고 평범하다면 평범했습니다. 그런데 열 살 무렵쯤 우울증이 다가오고 서른살이 된 지금까지도 우울증과 불안, 불면등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른 타인의 몸을 칼로 찌르거나 무방비로 민들어 칼로 이리저리 뜯어보고 사람의 장기는 어떻게 움직일까? 이런 생각이 자주 들어 괴롭습니다. 이러디 정말 제가 범죄를 저지를까봐, 교도소에서의 삶으로 제 라이프스타일이 완전히 밍가질까봐 두려워요. 타인에 대한 분노나 적개심은 없습니다. 그저 제 눈 앞에 사람의 몸이 있고 그걸 해부 하고 즐기다 싫증나면 버리고, 다른 자극을 찾게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의료계 종사자가 아닙니다.) 다른사람의 자해상처를 보면 그게 너무 예쁘고, 사람으로는 제 욕구를 만족 시키기 어려워 대신 정육점의 고기를 사다가 적당히 데워서 이리저리 썰어보기도 했지만 아직도 마음이 복잡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걱정돼무서워충동_폭력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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