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많이 힘들어요. 웃는 것 같아 보여도 속은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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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 많이 힘들어요. 웃는 것 같아 보여도 속은 아주 썩어 뭉게 졌어요 죽고싶은데 부모님한테 너무 상처 드릴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눈물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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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4c
· 3년 전
엉엉 우는건 삶에 꼭필요해요. 밝고 화창한건 하늘이고, 언제나 하늘은 닮기힘든 거니까요. 복잡할때마다 털고, 짜증날때 털고, 가끔 헛소리하고, 귤이나 찾으며, 담요를 둘둘 말고선 민트초코나 빨면서 부산사는 10년지기 모르는 누나한티 상사욕이나 하고있는, 그런 새벽 이어요. 쌓았던 모든것을 한번에털어낼 수 없기에, 우리는 주기적으로 조금씩 풀어 버릇해야해요 조금씩 맘을 털어놓고, 무너진 틈을 덧대어 세워야죠. 토닥토닥 고생하고있어요. 조금씩 내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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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you
· 3년 전
어떤 힘든일이 그렇게나 글쓴이를 괴롭게 하나요.. 토닥토닥..혼자서 많이 힘들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