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대로 가야할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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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대로 가야할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LeeSoYoun
·3년 전
소설을 좋아합니다. 진심으로요. 하지만 어머니가 원치 않고 있습니다. 8년 동안 했던 소설가의 꿈을 접어 놓았습니다. 전 계속 미련을 못 버리고 펜을 드는 전 이대로 가야할까요? 정말로 열심히 4년 동안 쓴 소설도 그렇고 빛을 못본 다른 작품들도 쓰구 싶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눈치를 보게 되네요. 제가 정말 꿈에대해 너무 쉽게 놓아 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우울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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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그러면 붙잡으세요 그 소설의 길을요 장르가 어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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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moo0927
· 3년 전
꼭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야 할까요? 그리고 꼭 그것만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설의 ㅅ도 모르지만 책을 쓰고싶다는 마음가짐으로 관련 웹페이지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한 사이트(글ego)를 찾아내고 현재는 책 원고도 다 지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꼭 저처럼 책을 집필한다는 목표보다는 취미로서 즐긴다는 목표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을 돌이켜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하겠습니다 너무 참견한것 같다고 느끼시면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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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e107
· 3년 전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게 맞다고 봐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남들이 볼때도 잘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잘할때까지 다른게 힘들어진다 해도(특히 경제적) 버틸자신이 있는지가 관건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