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abe3
·3년 전
두번째 직장 첫 출근날
하루종일 인수인계 받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사람 상대하는 일은 처음이라 많이 서툴었던 하루
오늘이야 옆에서 보기만 했지만 이제 점점 나도 하게 될 텐데 잘 할 수 있을까ㅠ
2주동안 인수인계 잘 마무리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막막하다
사무일도 처음이고 상담도 처음이고 모든 게 다 처음인데 불안불안함...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약속대로 도촬하고 사라집니다
삼자대면 할래? 그냥 갈래?
환자들이 활보하는 건 보호자들이 무능해서이다
삼자대면 할래? 그냥 갈래?
지금 간다면 도촬사진들 지울게
약속대로 삼자대면 할건지 그냥 가버릴지 선택해
그게 싫으면 다른데 가버리면 되겠다 너네가
나 보이면 삼자대면 하는거다
산업안전보건법 12시간 교육 듣는 건 아닌 것 같다.. 어제부터 해서 지금 아침인데 안 끝남 부모님 세대는 컴터 사용 하실 줄도 몰라서 자식들이 해줄텐데 자식들은 시간이 남아 도는줄 아나봐.. 진짜 배려들 없다.. 자고 싶다..
착한척 그만 강요해라 니는 당해도 쌌고 심리상담은 개별로였다 사정이 있고 자시고 니들 사정 때문에 나는 회복할 수 없을만큼 상처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