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를 할 때 눈물부터 먼저 흘러 너무 답답합니다.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더 보기
사연글
자아/성격
tjsmile
3달 전
얘기를 할 때 눈물부터 먼저 흘러 너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고 있는 양떼입니다. 지금껏 제 안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회피하고 억압하고 살아온 탓에 이런 제 모습이 이제는 너무 답답하고 정말 나아지고 싶어 점점 더 제 목소리를 조금 더 내어보고자 최근엔 화도 내어보고 불편함 감정들도 솔직하게 얘기해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연습을 해야하는 것인지 논쟁이 있거나 감정적으로 조금 불편한 상황이 되면 상대에게 제 의사와 감정들을 전달하기도 전에 먼저 눈물부터 흘러 멈추질 않아요. 조금 더 단단하게 , 그리고 잘 ~ 저의 생각과 너로 인해 내가 받은 감정들을 상대에게 전달하고 싶은데 무턱대고 눈물부터 흐르니 제 의사는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것 같고 이런 제 모습에 또 스스로 실망하게 되어 바꿔가기로 한 제 결심이 자꾸 흔들리게 됩니다. 불편함을 단단하게 잘 전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어떻게 연습해가야 할까요 ? 사람들과 있을 때나 일할 때는 괜찮은데 혼자 있을 때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는건 왜 그럴까요 ?
속상해답답해스트레스부정적인감정불안감정표현내마음나도모를때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2개
frnw25
3달 전
제가 글쓴이님 옆에 있었다면 울어도 괜찮으니 차분하게 하고싶은 말을 다 할때까지 기다리고싶네요. 일단 해드리고싶은 말은, 울어도 됩니다. 그것 또한 일종의 감정전달이예요. 물론 부작용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괜히 '울지말고 말하자' 라는 압박때문에 더더욱 감정이 궁지에 내몰려져있을 수도 있어요. 말하는 습관을 바꾸기 이전에, 자신의 감정상태가 어떤지, 마음의 여유는 얼마나 있는지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냥 남들에 비해 눈물이 많은 편일 수도 있지만 속에 쌓인게 많아서 조금만 말문을 열어도 감정이 터져나오는 상황일 수도 있어요. 마지막 질문을 봐도, 글쓴이님의 무의식 속에 눈물을 나게끔 하는 감정이 억눌려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스스로 생각을 해보시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불편함을 꼭 면전에 대고 말해야 할 필요는 없어요. 메신저로 생각을 전하거나 불편함이 좀 수그러진 후에 이야기를 차분히 꺼내는 방법도 있어요. 어쩌면 글쓴이님은 글쓴이님에게 맞지 않는 표출법을 사용하고계신 걸지도 몰라요. 감정이 올라올 당시에는 "잠시만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잠시 숨돌릴 틈을 주는 것도 필요해보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말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좀 울더라도 차분히 할 말은 다 하는 것부터 연습해보세요. 전달 능력을 쓰기 시작하면, 뇌는 전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정을 절제하도록 발달된답니다.
LimeSparkling
2달 전
억압된 환경에 길들어 있다가 갑자기 정상적인 환경에 노출돼도 나쁜 기억을 완전히 덮어쓸 수 없으니까! 종합적으로 본능이 “안도” + “설움” 이 복합적으로 드는 이유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