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부정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치관|공동체|기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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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매사에 부정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비판적인게 아니라 늘상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제 친구 중에 이게 정말 심하고 또 ‘감정’이 ‘태도’가 되는 소위 ‘기분파’인 사람이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지금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 같이 있어야하기에 그냥 넘기지만, 몇 개월 뒤 어른이 되면 손절할 친구 1순위에요. 3년을 내리 옆반이나 같은 반을 했었고 어쩌다 학원을 같이 다녀서 접점이 계속 생기게 돼서 이때까지 끊어내지 못하고 있었어요. 표면적으로까지 적을 만들고 싶지는 않거든요. 나도 의도치 않게 생각할 때 비판적으로 보는 편이지만 내 가치관이 남들한테 모두 적용되지 못한다는걸 아니까 그냥 넘기거나 ‘~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내는데, 저는 이런 내 얘기조차도 누군가한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요. 근데 자신의 생각만이 인정받아야 한다는 식으로 뭐든 자신이랑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면 비난하고, 좋을 땐 한없이 좋아서 들러붙는 그런 사람들. 정말 너무 혐오스럽고 보기가 싫어요. 어른이 되고 사회에 나가면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피할 수 없으면 지금처럼 계속 참고만 있어야겠죠? 정말 벌써부터 걱정돼요.
짜증나스트레스받아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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