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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3달 전
ADHD,틱장애,강박일까요? 저는 장애일까요?
전 부모님께 사랑 받으며 자라왔다고 생각해요 아빠가 좀 다혈질에 화를 잘 내고 언성을 잘 높이기도 하지만요 제가 유치원때는 그러지 않으셨던걸로 기억해요 학대를 받은 적도 없구요 부모님께 충격적인 말을 들은 적도 없어요 근데 오늘 ADHD인 아이에 대한 영상을 보니 저에게도 약간 그런 기질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동안 다른 애들도 부모님과 흔하게 겪는 갈등인줄로만 알았는데 엄마가 학업에 간섭하며 방에 들어오면 알아서 하겠다고 소리지르면서 내쫓거나 어렸을 적에 마트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안 사줬다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엄마가 다음에 사주겠다고 계속 달래고 다른 물건으로 꼬셔봐도 계속 그 물건에만 집착하면서... 좀 커서 감정이 격해질 때는 문을 소리나게 세게 닫거나 책상을 발을 차면서 쿵쿵 소리를 내기도 했어요 그리고 앞서 말했다시피 저희 엄마는 저한테 한번도 매를 들거나 폭언을 한 적도 없는데도 저는 어릴적부터 엄마에 대한 집착이 심했어요 어릴때는 엄마랑 잠시도 떨어져있기 싫어했고 유치원에서 1박 2일을 했을 때 다른 아이들이 다 잠든 밤에 잠들지 못 하고 계속 엄마가 보고 싶다며 울었었어요 새벽까지요 심지어 초3때는 학교에서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학교에 있는 전화기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보고 싶다고 했었고 초5때 중반 까지 엄마와 떨어진 곳에 가서 잠을 못 잤어요 계속 울었구요 초6 때는 괜찮아져서 수학여행도 잘 갔다 왔지만 중1 입학하기 전 초반 때 한번 더 엄마가 보고 싶다고 1박을 하던 중 울었었고 그 이후로는 밤에 엄마가 없어도 잘 수 있게 되었지만...현재는 외박하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그 증상이 분리불안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애들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현재는 숙박이 필요한 캠프 같은 곳에서는 문제 없이 잘 자지만 집에서 혼자 자는건 아직 무서워서 아직도 엄마와 같이 잡니다... 혼자 잘 수도 있지만 주로 잡생각 때문에 무서워서 같이 자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엄마한테 사랑을 요구해요 아빠한테는 전혀 그러지 않고요 엄마한테만요 계속 나 사랑해? 라고 물어보고 특히 싸웠을 때는 왠지 모를 불안감 때문에 엄마가 억지로라도 사랑한다고 답해줄 때까지 나 사랑해? 나 사랑하는거 맞지? 하고 계속 물어봐요 계속 안아달라는 말도 하고요 그럴 나이도 아닌데 말이죠 근데 ADHD라고 하기에는 집중력이 그렇게 떨어지는 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엄청 집중할 때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있을 때도 있었어요 특히 관심분야에서는 더 그래요 학업성적은 초등학교 때는 매우 높았고 중등때는 중간 고등학교 때는 중하지만 노력하면 그 만큼 점수는 나오더라구요 한 만큼 나오는 편이에요 그런데 초등학교 때는 공부 의욕이 넘쳤는데 중학교 때부터 의욕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틱도 있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어깨가 간지러운 느낌에 어깨를 많이 돌렸는데 작년에는 기침을 해야할 것 같은 답답한 느낌에 기침을 많이 했어요 현재는 기침은 많이 사라졌지만 성대? 목을 꾸욱 누르는 행동을 많이 해요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과외 때마다 심해지는걸 보면 틱이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강박도 있는거 같은게 예전에 목격자라는 영화를 본 후 공포가 생겨서 거의 3년?간 자기전에 걸쇠를 걸고 집안 모든 문을 걸어잠그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 짓을 매일 같이 해야 안심이 되요 안 그러면 불안해서 침대에 누웠다가도 일어나서 확인을 하러가야해요 걸쇠를 잠그고 나서도 계속 걸쇠를 누르면서 잘 잠겼는지 확인해요 한 많으면 10번 정도 그 짓을 해요 현재 친구 관계는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적당하게 있고 오랫동안 꾸준히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어요 예전부터 계속 제가 장애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장애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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