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이 아주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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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he
3달 전
나는 생각이 아주아주 많아요 내일은 뭐하지 부터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보던지 친구들에 대한 생각 내 꿈 내 성격 내 인생 앞으로의 길 등등 하지만 그 끝은 결국 남이 나를 어떻게 볼지 생각하다 두렵고 무서워지고 내가 잘못 한건 없는건지 고민하고 정말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하다가 생각을 그만하려해요 가끔은 남의눈치만 보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초라하게 느껴져요 이제 그만 다른 사람 눈치 좀 안 봤으면 좋겠는데..
힘들다속상해불안해부끄러워걱정돼무서워스트레스받아슬퍼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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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vel
3달 전
정말 죄송해요. 위로도 해주고 따뜻한 조언도 해주고 싶은데 저도 글쓴이와 너무 똑같아서요. 뭐라 할 자격은 없지만 이 말은 꼭 하고 싶어요. "가끔은 다른 사람들보다 날 먼저 바라보자."
zkwlejd
3달 전
우선 편해져 봐. 그런 것도 나쁘진 않잖아. 눈치 본다고 해서 뭔 상관이야. 사실은 다 남인데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없더라고. 나도 예전에 그랬어. 편해져 봐. 그냥 망가져도 되니까 우선 그 틀에서 벗어나 봐. 그럼 그제서야 진짜 네가 보일 거야.
2egos
3달 전
글을 보고 추측한 것이지만 질문자님은 아마 강박증과 우울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울증은 초기쯤 인것 같고, 강박증은 확실해보여요 강박증 하면 손씻고, 정리하는 것만 생각하지만 내가 원치 않는 생각들이 떠오르고 그걸 절제하려고 하는 것도 강박증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상한 생각(하면 안될 상상)이 들었을때 '뭐야. 뭐 이런 멍청한 생각을 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며 넘깁니다. 하지만 우리같이 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은 의미를 부여하며 '내가 이런 상상을 하다니. 내가 이런 생각을 한 것 자체가 내가 쓰레기라는 증거겠지? 이 생각을 반드시 멈춰야해.' 라며 절제하려고 하죠. 그러다가 계속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겁니다. 하지만 이상한 상상이 들었을때, 절제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한번 상상 하는거, 끝까지 보자구요~ 상상이 끝나면, '뭐야. 별거 아니었네. 어차피 이루어지지도 않을 일인데 뭐'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세요. 이렇게 계속 문제를 직면하고 넘기다보면 면역이 생기고 점차 강박증도 사라질 거에요. 만약 강박증세가 이것 외에도 다리떨기, 정리, 형광펜 규칙 등이 있다면 그것의 반대로 해보세요 다리를 떠는건 일시적으로 불안을 멈춥니다. 다리를 떨고 싶을 땐 30분만 참아보세요. 불안은 원래 저절로 줄어듭니다. 또한 정리규칙도 일부러 바꿔보세요. 불편하지만 괜찮은 걸요. 제일 좋은건 병원을 가는 것이지만 지금 보기엔 우울증도 심하지 않고 강박증세가 있는 걸보니 자가치료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 외에도 감정일기쓰기 등을 해보세요 :) 물론 강박과 우울이 심해지면 그땐 병원을 가셔야합니다. 제가 위에 쓴 글이 자기와 맞는 것 같다면 꼭 실천해보세요! 질문자님은 정말 좋은 상태세요. 하지만 이걸 그냥 냅둔다면 우울증이 심해질 것이고 더 나아가 무슨 병이 추가될지 모릅니다.. 질문자님이 절대 이상한 것 아니고 저도 그랬고 강박증이 있는 사람들 모두 그랬으니 자신에게 너무 뭐라하지 말고! 자신부터 돌보기로 약속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