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3년 전
오늘 정말 무기력해
소심하다못해 하고싶은 말을 하지못하는 내가 정말 원망스러워 내 친한 절친을 욕하고 비난하는 반 얘들로 부터 선생님들 까지 정말 싫어
다른 사람들은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싶은 말 다한다고하는데 나는 모르겠거든 누군가로 부터 상처받고 상처를 주는건 알고있는데 내가 당하는게 아닌데 왜 얘들이 내 절친에게 하는 막말을 들으면 막막해지고 화가나고 울고싶을까 얘들한테 "막말하지마라 니들이 들으면 기분 좋겠냐 ***같지 않겠냐 니들이 뭔데 기분 더러워지는 말을해서 사람 눈살 찌푸리게 하냐 나는 니네들이 막말 할때마다 짜증난다" 고 말하고싶은데 그게 안돼서 내가 짜증나 솔직히 무서워 내가 욕먹을까봐 괴롭힘 당할까봐
지금 학원인데 눈물 날거 같아서 미칠거 같아
오늘 수평망했고 내일도 수평있는데 망할꺼 같아서 조마조마해 내가 싫고 내가 짜증나 다른 사람이랑 실력차이도 나서 싫어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한걸까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한걸까 한번 아무도 모르는곳에 가서 힐링하고싶어 모든게 부담스러워 하나 부터 열까지 모든게다 마음에 안들어 방금 견디지 못하고 눈물 흘렸어 마스크 끼고있어서 들키지는 않았지만 쪽팔려 더이상하면 선생님 한테 혼날꺼기에 여기까지만 할께 이렇게 쓸대없는 내이야기 봐줘서 고마워 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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