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살려주세요....ㅠㅠ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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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살려주세요....ㅠㅠ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beatricelove26
·3년 전
저는 오늘 엄마한테 좀 심하게 굴곡진 몸매에 노출이 있는 여캐를 즐겨 그린다는 저의 얘길 듣고는 제가 그런 걸로 당당하게 돈 벌 수 있냐고 혼났어요...ㅠㅠㅠㅠ 그래선지 엄마는 저에게 얼마나 많이 서운한 마음이 있었는지, 결국엔 노발대발하며 계속 그렇게 학원 다니는 걸 게을리하고 지내면 제 학원비(50만원)를 언니의 토익 공부비로 주고 저에겐 제가 그동안 몇 년 째 다닌 학원 그만두고 정말로 하고 싶은 그림만 그리게 하겠다고 하셨고, 정말로 그렇게 되면 저는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심히 고민됩니다. 돈은 없는데 캐릭터 그림은 너무나도 그리고 싶어서....ㅠㅠㅠㅠ 그걸로라도 돈을 벌고 싶으니까..., ㅠㅠㅠㅠ 제목이 이렇게까지 처절해진 겁니다. 소위 말하는, 야짤같은 거 그리는 게 뭐가 좋냐고, 그런 게 진짜로 포르노 배우같이 돈을 벌면서도 당당하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며 노발대발하신 엄마가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말이죠.
무서워의욕없음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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