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기힘듭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적금하고있는데 3년동안 버티는거에요.. 근데 이제 6개월만 버티면되는데 너무 힘듭니다.. 상사가 ***여서 저오기전 3명정도는 신입이 퇴사했다고 하더라구요.. 윗사람한테는 예의 차려야한다면서 엄청 정색하면서 혼내고 자기아랫사람들한테는 막대하는게 너무 보여요.. 특히 전화상담사님한테 "내가 왜이러는지몰라요? 이거해줘요 " 이런 말투로 얘기하는데 제가옆에서 들어도 진짜 ㄸㄹㅇ같습니다.. 요만 붙이면 다 존댓말이되는줄 아나봐요. 말투는 명령말투인데 줘봐요 해봐요 이게 친절이아니라 짜증섞인말투로 말하니.. 저한테는 더 가관입니다 제가 10살넘게 어리니까 반말은 기본이고 똥개야 ***똥싸고있네 웃기고자빠졌네 이런말투가 기본.. 하... 머리때린적도있고 팔이랑 손 때리는건 기본..진짜 퇴사할마음생기는거 겨우 붙잡고 버티자로왔는데... 말할데도없으니 너무 힘듭니다.. 저번에 회식에서는 다른사람들한테 하는말이 "쟤는 더 혼나야돼. 어차피 3년동안 안나간다고" 이러니... 조금만 오타가나도 화내고 ***발광을 해서 주눅들고 무서워서 제대로 일도 못하고 지내고있습니다... ㅜㅠㅠㅠ 위로해주세요...너무 힘들고 빨리 빠져나가고싶고 무섭습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