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며 전 남자친구 생각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집착]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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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며 전 남자친구 생각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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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감정 기복이 크고 불안지수가 높았던 저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전 남자친구와 2년을 교제하다 전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헤어진 후에도 2년이라는 시간동안 잊을만하면 서로를 애매하게 잡았다가, 놓았다가 하며 줄다리기를 했습니다.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스스로를 돌아봤을때 미숙했던 부분, 부족했던 부분, 스스로 나아지고 싶은 부분을 끝없이 상기***며 새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이기적이고 유아적인 자아가 튀어나오려 할 때마다, 같은 실수로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겠다 다짐하면서 늘 상대를 존중하려 했고 나의 자존감을 보완하려 노력했습니다. 현재남자친구가 결혼을 하자고 했습니다. 차근차근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전 남자친구가 그리*** 모르겠습니다. 매일 sns를 뒤적이고, 마치 머리 뒷편에 비디오를 틀어둔 듯 내가 무슨 일을 하고있던지는 상관없이 늘 기억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수면에 방해가 심해 수면유도제를 먹고 잠이들면 늘 가장 행복했던 순간, 가장 가슴아팠던 순간이 극대화된 꿈을 꿉니다. 결국 현재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진행하는 것이 맞나하는 의구심을 가집니다. 좋은 사람이지만 사랑하진 않나봐 혹은 운명인걸까? 내 머릿속을 남자친구가 읽는다면 역겨울거야. 등의 생각을 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나를 티내지 않기위해 남자친구에게 더 사랑스러운 행동을 합니다. 전 남자친구는 헤어진지 3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간간히 제 소식을 찾아봅니다. 모르는 체 하고있지만 ‘그도 나와 같은건가?’ 하는 생각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적군없는 싸움을 그만두고 현재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집중하고 싶지만서도 전 남자친구가 미칠듯이 보고싶습니다. 사랑이나 그리움의 감정이 아닌 집착과 광기같고 가식으로 이 모습을 감추는 내 자신이 역겹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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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소영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5년 전
관계가 주는 어려움
#강박
#집착
#우울
#조울
#스트레스
#관계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김소영 입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연 요약
지금 교제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약속을 한 후에도 이전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떠올리게 되고 그립다는 감정이 들어 힘들어 하시는거네요.
원인 분석
사랑을 실패 해 본 이후에야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고 보완하고 나아지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전 남자친구가 이런 이런 면이 치명적이라 느껴 헤어졌다면 다음 남자친구는 또 그 부분을 보완할 다른 면을 가진 사람을 찾게 되는것 처럼, 나 스스로의 모습도 돌아보고 이런 이런 면 때문에 연애에서 실패했지 조심해야겠다라고 느끼게 되지요? 그렇게 깎이고 깎여 다른사람을 만났을 때는 관계를잘 끌어가고 조율해 나갈수 있는 능력을 얻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 같은 실수로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겠다는 말이 참 인상적으로 느껴지네요. 지금 남자친구가 소중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지만 결혼을 할 생각을 하니 이런저런 마음이 들면서 내가 잘 하고있는 것인지 이게 진정한 내모습인지 고민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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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0218
· 5년 전
저랑 좀 비슷한 면이 있어 조심스레 답글을 남겨요. 저도 꽤 만난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힘들어했으나 결혼은 또 하고 싶은 시기에 다른 남자가 찾아왔고 빠르게 결혼진행이 되엇습니다. 그 기간에 전남친의 연락도 간간히 왓구 저는 너무 좋아햇던 사람이엇기에 연락을 끊어내지 않고 결혼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툼이 잇을 때마다 전남친같은 사람이랑 결혼했다면 어땟을지 이런 생각으로 후회할때가 너무 많앗고 지금은.. 다른 이유로 이혼을 진행중에 잇습니다만... 제가 글쓴이님에게 얘기해드리고 싶은건, 만일 제가 걸혼 전으로 돌아간다면 전남친이 다시 구애를 하든 연락이 와도 끊어낼수 있을 정도로 현재 남자를 사랑하는가.. 를 저에게 되묻고 싶어요 .. 정말 사랑해서 결혼을 해도 힘든일이 많은데, 전사람과의 연을 끊지 못하고 조금씩이라도 생각이 난다면 결혼생활하면서도 힘든 시간이 올 것 같아요... 지금 남자를 끊기보다 전남자와의 연락을 완전히 끊어낼수 있을지를 잘 생각해보샤야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