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으라고 하면 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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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으라고 하면 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pooragi
·3년 전
학교에서 누구보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도 많고 날 좋아해주는 친구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내 고민을 말할 수가 없습니다. 작년엔 친구들 여러명과 멀어졌던 일이 있었는데, 익숙해서 그런지 버틸만 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학기 초엔 친구들과 다니다가 학기말에는 혼자다녔거든요. 혼자 다니고 싶어서 그런건 당연히 아니죠.. 절 싫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멀어졌다돈 그 친구들 덕분에 제가 어떤 성격인 지 등등 저에대해 많이 알게되었고, 여러 경험도 했습니다. 물론 건전한거요^^.. 서론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전 주변인에게 이런 이미지입니다. 밖에선 에너지를 주고, 힘들땐 옆에 있어주고.. 저도 힘들땐 말 없이 친구들에게서 충전됩니다.. 문제는 가족입니다. 어제 엄마와 크게 싸웠습니다. 많이 맞았죠. 전 평소에도 싸울 것 같으면 제가 할 말이 남았고, 분명 엄마가 하시는 말씀에서 ‘저건 내가 그런 게 아닌데. 저렇게 안했는데. 근데 여기서 이걸 말해봤자 더 언성 높아지고 더 싸우기만 하겠지. 말하지 말자’ 라는 생각을 줄곧 해왔습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엄마와 둘이 살고있습니다. 저번에 무단지각을 했는데 병원갔다 와서 질병으로 처리되었고 그건 엄마께서도 크게 혼내시지 않으셨습니다. 문제는 어제입니다. 요즘 두통이 심해서 약을 먹고 잤는데 아침에 깼음에도 제가 더 자도 된다는 생각과 함께 그냥 더 자버렸습니다. 물론 등교 시간은 이미 지나있었고, 무단지각 처리되었죠. 어제 하교 후 일이 터졌는데 제 핸드폰을 던지시고, 머리채를 잡고 흔들고, 주먹으로 턱부분을 때리시고, ***련아 *** 뭐 욕은 다 들은 것 같습니다. 엄마께서 절 위해 희생하시는거 다 압니다. 근데.. 여태 엄마께소 절 혼내시고 제가 혼날 땐 어떤 훈육을 하셔도 계속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부터 지금까지 욕과 머리채 잡는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죽는거에 대해 짧게 한마디 하셨는데 ‘죽어라’만큼 강한 억양은 아니었지만 그런 맥락이었습니다. 정말 죽을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그래도 카네이션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생화 포장된거 없는 돈으로 12000주고 샀습니다. 물론 지금 용돈도 끊겼고 카드에 들어있는 돈밖에 없어서 오늘 학교에서 집까지 40분~50분 정도 걸어왔습니다. ‘그래 뭐 시험도 끝났는데 운동도 하지 뭐’라는 생각으로요. 이젠 정말 친구들에게 작은 편지를 주고 내일은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짧은 말이 적힌 쪽지를 드리고 나올까 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이 너무 생각나네요. 죽어도 볼 수 있을지.. 너무너무 보고싶을텐데.. 지금 눈물이 너무 나는데 죽고.... 싶었습니다 근데 지금 이거 쓰니까 너무 살고싶습니다. 아까까진 정말 죽을 것 같아서 미칠 뻔 했고 머리가 너무 아팠고.. 매일 느끼던 두통이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살고싶습니다. 응원받고싶습니다. 저 자존감 낮아요. 응원받고싶어서 이런 앱을 찾았나봅니다. 응원받고싶어서 투신자살 기사만 주구장창 읽었나봅니다. 평생 해온 생각이 있습니다. 항상 ‘난 죽거나 산다는 선택의 기회가 있을 때 사람을 살리고 난 죽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변함없이 해왔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톡 치면 정서가 무너질 것 같았고, 지금은 이미 무너진 것 같은데, 지금의 저는 그 무너진 잔해와 흔적이 바람과 비에 흘러가지 않게, 없어지지 않게, 날*** 않게 붙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이 글을 쓸 초반까진 정말 죽을 것 같았고 발코니 창을 열어두고 ‘이 정도에선 사람이 죽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 응원받고싶습니다. 살고싶어요 저 ... 머리채를 뜯기며 살아도 힘낼 정신이 필요해요 . 살고싶어요 살고싶어요...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두통우울해걱정돼무서워불안외로워괴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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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제가 지금 바쁜데, 그렇다고 허투루 글을 작성하고 싶진 않네요 여러 뜻이 함축된 짧은 글도 좋지만, 못할거 같아요 잠시후 긴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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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pooragi (글쓴이)
· 3년 전
@naphone 감사합니다. 지금 이 글조차도 저에겐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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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일단 작성자님 많이 힘드셨겠네요.. 제가 작성자님 사정을 공감한다곤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해는 했습니다 작성자님께서도 작성자님 글을 쭉 읽으시면 아마 아실거에요. 작성자님은 정말로 보기 드문 사람이에요..! 제가 이러한 익명 사이트에선 나름 친구같이 대하면서 지내지만, 전 사실 친구관계를 쉽게 허락하지 않아요. 친한애는 정말 많지만, 제가 생각하는 친구는 딱 한명만 있어요. 제가 사람 단점을 너무 깊게 기억해서 제 모든 기준에서 완벽한 인간이 아니면 저도 모르게 선을 긋더라고요. 그런데 지나치게 까다로운 제가 봤을때도 작성자님과는 실제로 친구를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작성자님은 정말 배려심 깊고, 타인 입장에서도 생각하시고, 위트도 있으시고, 절제, 공경, 내면의 선함, 깊은 생각, 인류애.. 더 적을까요? 아마 생각하다보면 20개는 더 적을수 있을것 같네요 (그렇다고 제 기준이 30개씩 있다는게 아니에욧!) 전 지금 대학생인데, 여태껏 내면을 발전시켜 왔지만.. 흠.. 작성자님껜 못비빌것 같았어요. 진짜로요. 제가 무슨 말을 하고싶냐? 뭐, 살아달라는 얘기를 하고싶겠죠? 작성자님은 자존감이 낮으시다고 하셨어요. 저도 자존감이 되게되게 낮아요. 제 추측으론 많은 사람들과 많은 경우들을 머릿속에 담아두다보니 저 자신이 작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작성자님 안에도 이미 작성자님의 세계가 들어있어요. 그 세계는 공정하면서 따뜻한 분홍빛 세계죠 그 세계를 완성시키고 싶지 않으세요? 전.. 너무 완성시키고 싶어요! 넘어지셔도 괜찮아요. 다시 일어나시도록 제가 응원할게요. 작성자님은 제가볼때 여기서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하시기엔 너무너무 큰 그릇이에요 전 거짓말을 좀 싫어해서, 장난칠땐 몰라도 이런 중요한 때엔 정말 한치의 거짓말도 안해요. 작성자님이 정말 지푸라기셔도 붙잡고싶은 마음입니다. 진짜 생각나는거 다 써드리고 싶은데, 그건 좀 민폐같고. 도움이 될진 모르지만 제가 힘들때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 생각들을 적어볼까 해요. 다음 댓글로 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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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이렇게 나눠적는 이유는 가독성 문제도 있지만, 전에 보니까 마인드카페 댓글에 글자수 제한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거지 작성자님을 괴롭히고 싶어서가 아니에용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고3 때부터 시간순으로 있던 일이네요 1. 나의 일상 전 제 방이 있는데, 제 방 창문 앞에 책상이 있어요. 그래서 책상에 걸터앉으면 생각보다 쉽게 창문 밖으로 떨어질수가 있죠.. 좀만 앞으로 기울여도 쉽게 죽을수가 있어요. 너무 위험하죠?!! 전 고3 때 너무 저 자신이 불안정했어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죠. 그 전까지 전 나름의 살아가는 이유가 있었는데, 그땐 그 이유가 정말 작게 느껴질만큼 어려웠어요. 항상 힘들었지만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또 그렇게 되도록 제가 힘든 티를 안냈어요. 제 연기가 너무 완벽했는지 진짜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하기도 싫어서 밤이 되면 책상에 걸터앉아 창문 열고 저도 고민좀 했어요. 그 와중에도 가족들이 눈치챌까봐 조용히 움직였죠 땅은 못보겠고 그저 밤구름 흘러가는걸 보면서 시간이 결정 못하겠다 싶으면 다시 침대로 돌아와 누워서 잤죠 그냥 떨어질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왜 사나 싶었거든요 그렇게 무가치하고 우울하기만 한 나날들을 보내다가 한번은 정도가 심한 날이 오더군요. 이미 낙하할때 부유감까지 느끼고 있었죠 그날은 하늘보다가 하늘도 보기 싫었는지 딱 길거리를 내려다 봤는데, 집앞의 그 길을 지나가는 제가 떠오르더라고요 구체적이게 기억나요. 아이스크림을 먹을 생각에 조금 들떠서 가는 제 모습이 보였어요. 전 그 아이를 지켜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이후론 창문 앞에서 뛰어내릴지 고민하는건 그만 뒀네요. 즐거웠던 기억들도 분명 있었지만, 막상 거기에선 별로 안떠오르더라고요. 대신 평범하게 흐르는 일상속 어린아이를 지키고 싶었어요! 2. 삶의 목표 1번을 이유로 그냥 죽지는 않고 살다가 어느날 생각이 들었네요. 내가 이 삶에서 추구하는 목표가 뭘까? 그때 전 고민하다 답을 내렸어요 1) 내가 행복하기 2) 타인에게 민폐끼치지 않기 3) 모르는것 알기/알리기 전 이 세가지 말고는 딱히 원하는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 목표에 맞춰 살아요 하나하나는 약간 추상적인데, 3개가 모이니까 행동결정에 방향이 잡히더라고요. 가끔 저도 모르게 이 목표에 거스르는 일을 하려할때가 있더라고요. 그건 아마 진정 제가 바라는 일은 아니겠죠. 그런식으로 절 다스리고 격려해 나간것 같아요! 3. 인간의 가치 한번은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별과 강아지중 뭐가 더 귀할까? 사실 별은 크기도. 질량도. 방출에너지도. 미치는 영역도 강아지랑 비교가 안되죠. 그런데, 뭐가 더 귀할까 생각을 해보면 전 강아지인것 같아요. 왜냐하면 인간은 우주를 그렇게 뒤져서 다른 은하들까지 관측하고 있지만, 생명체는 지구가 유일했거든요. 생각해보면 이상하지 않아요? 물질인데 의지가 있다는 부분이요!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생명체들, 특히 그중에서도 나름 대단하다고 일컫는 인간들이 주변에 넘치니까 우리가 괜히 의기소침해 지는것 같더라고요 스스로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것 같아요! 제 생각엔 우리는 우리가 봐왔던 어떤 세상을 합친것보다 더 귀하지 않나 싶네요 이 세가지가 제가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사는데 도움이 된게 아닌가싶어요 제 경험에 불과하기에, 작성자님께 얼마나 위안이 될진 잘 모르겠어요..ㅠㅠ 그래도 작성자님은 저보다 더 훌륭하시니 분명 더 좋은 답을 얻으실거에요!! 지금은 많이 힘들어도.. 작성자님은 분명히 날아오를 사람이에요 사실 처음 사연만 들을땐 작성자님 어머니가 마냥 안좋게만 보였는데, 이런 완벽한 아이가 나온걸 보면.. 어머니도 정말 많이 힘드셨던게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어머니께서 하신 말과 행동이 합당하단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머니께서도 이제부터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작성자님 상황도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이런말 잘 안하는데.. 제가 기도도 해 드릴게요.(?)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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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pooragi (글쓴이)
· 3년 전
@naphone ㅎㅎ 기도해주신 덕분에 오늘 엄마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건가 싶네요.. 솔직히 정말 어젠 욕 듣고 머리잡히는게 일상이 된것만 같아서 힘들었는데, 이 글을 적고 정말 살고싶었거든요. 답변자님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답변자님께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해주셨으니 저도 해볼까 합니다.. 읽기 싫으시면 안읽으셔도 돼요. 그냥 이런 이야기를 한번 해야 제 마음이 괜찮아질 것 같거든요. 1. 대인관계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전 친구가 많은편이에요. 근데 ‘친한친구’라는 기준을 잘 몰라서 관계가 애매하죠. 여러번 친구들에게 버려진 기억때문인지, 단지 친구들이 저와 친하다고 생각해서 간단하게 행동해버리는 그런 사소한 변화가 저에겐 ‘쟤가 날 이제 싫어하나? 왜지? 내가 뭘 잘못했을까?’ 이런 생각을 엄청 하게 합니다. 누가봐도 에너지 넘치고 이 세상에서 걱정없이 살아갈 것 같은 아이인데.. ㅎㅎ 웃기죠.. 작년에 멀어졌던 친구들이 있다고 했죠? 전 그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감정 뿐이에요. 나때문에 상처받게해서 미안하고,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말해줘서 고맙거든요. 물론 손절당했습니다. 그때 무렵엔 정말 힘들었지만,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 , ‘그때 내가 한 선택은 그게 최선이었다.’ 라는 생각이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특히 두번째껀 정말 정말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미 떠나간 친구들 말고, 지금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들에게라도 잘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죠. 2. 가족 항상 ‘지금 이 순간이 엄마랑 보내는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며 엄마가 해달라고 요청하시는 사소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려고 했어요. 부모님이 미성년자 딸에게 큰걸 원하시진 않죠 ㅎㅎ 그런 사소한거라도 반복해서 물어오시면 약간 짜증날 수도 있지만 전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후회하지 않아요. 3. 나 자신? 내 성격.. 지금 전 고등학교 2학년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늦게갔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새로사귄 친구만 130?140?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인스타 맞팔로 알았습니다.. 점점 숫자가 늘어가는게 저 스스로도 놀라웠죠. 내 친화력 무엇?..네 오글거리네요. 제 성격.. 전 마음에 들어요. 에너지 넘치고 활발하고 예의바르고. 하지만 마음에 안드는건 딱 하나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는 거죠. 요즘 두통이 매일 오는데 일주일에 두번만 와도 자주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놀라웠습니다. 저도 제가 어디서 스트레스 받는지 알고싶은데, 정신 자체에 마취제라도 놓은 것 마냥 아무렇지도 않아서요. 좀.. 느끼고 싶지만 조증 온 것 마냥 즐거운 저도 저답다고 생각하려구요 ㅎ 오늘 답장이 늦었는데, 제가 폰을 뺏겨서 이제야 글을 다 썼네요. 아이패드로 들어왔어요 ㅎㅎ. 원래 정말 공부 목적으로 인강이랑 학교 관련 앱들만 있었는데 , 이 앱을 다운받았다는건 전 이미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답변자님 덕분에 어떤 생각을 심오있게 해봐야겠다라고 다짐도 했습니다. 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자님 기도 덕분인지 오늘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전 생각이 더 성숙해졌겠죠..? 더불어 더 많은 게 달라졌을 수도 있구요. 방금 엄마께서 귀에 약도 발라주셨어요. 때려서 난 성처 아니에요!!!! 아무튼 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살게해주셨어요 저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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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읽기 싫을리가 있나요! 전부 읽었죠 좋게 생각하려고 하는 작성자님!! 아마 고교시절 생기는 여러 문제들은 천천히 시간을 두고 풀어나가면 될 문제들이 아닐까 하지만, 공부에 대한 압박 등이 시간을 촉박하게 만들죠 에너지 넘치는 아이라고 항상 그런게 아니란건 당연한것 같아요 인간은 별이 아니라서 에너지가 넘치진 않거든요ㅠㅠ 그래서 에너지 보충이 필요해요 좋은 고교시절들이 되고, 그를 발판삼아 사회에 나가서 정말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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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pooragi (글쓴이)
· 3년 전
@naphone 감사합니다! 답변자님도 훌륭한 사람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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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pooragi (글쓴이)
· 3년 전
@naphone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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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원한다면 언제까지라두. 2달 후에 본 저는 어떤느낌일까요? 흐음~ 잘 모르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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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pooragi (글쓴이)
· 3년 전
@naphone 두 달 후의 나는 좀 더 나은 사람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