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인데 외로움을 해결하기가 어렵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외로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취업준비생인데 외로움을 해결하기가 어렵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gqrede
·3년 전
24살 취업준비생입니다. 평소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고 친구관계도 썩좋지않습니다. 지금은 취업준비하고있는데 외로움때문에 지치네요. 아무리 사람을 만나도 제 일을 못할것같아요. 어떻게 해야 외로움을 극복할수있고, 취업만 신경 쓸수있을까요?
힘들다불안해우울불면우울해무기력해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gqrede (글쓴이)
· 3년 전
@adventureseeker 식품산업쪽으로 준비하고있어요. 외로움때매 무기력하고 힘들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dventureseeker
· 3년 전
생각해보니 저도 옛날 저만의 길읏 추구하고자 고독했던 적이 생각나네요. 참 힘들고 외롭긴 했었죠. 아마도 큰 중압감과 압박감이 원인이였던듯 해요.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운동이나 다른 취미활동으로 환기를 시켜보는게 어떨까요. 잠깐 쉬어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자신을 돌아 보는게 좋을거라 생각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gqrede (글쓴이)
· 3년 전
@adventureseeker 그렇게 하고있는데 쉽지않네요ㅜㅜ
커피콩_레벨_아이콘
adventureseeker
· 3년 전
쉽지않아도 이겨내야죠 뭐. 좋은 해결법이 있다는게 결코 쉽다는 뜻은 아니죠. 어디선가 팅커벨이 날아와 내 문제를 짠 해결해주리라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믿을 나이도 더이상 아니구요. 이런 말이 있어요. '외로울때 보고싶은거 그거 사랑 아니야. 좋은거 맛잇는거 예쁜거 볼때 생각나는 사람이 사랑이지.' 외로울때 사람을 만나면 결국 사람을 내 도구처럼 쓰고싶게 되요. 내 외로움을 해결해주는, 팅커벨의 마법봉 같은 존재로 말이죠. 그러면서 상대가 내요구에 맞춰주지 않으면 분개하죠. 내입맛에 맞으면 쓰고 필요없음 버리는, 이속에서 과연 진정한 친구관계가 형성될수 있을까요. 일단 나 자신의 문제를 바로보고 평온을 찾을것. 그러면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번뇌도 어느정도 사그라들 것이라 생각합니다.